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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찬양 앨범리뷰] White Noise - Electric Noise [2006] 문득 이 앨범이 떠올랐습니다. 이제 발매된지도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 포스트를 통해 더 많이 들려졌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가사가 갖고 있는 매력... 이 앨범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가사입니다. CCM 중에는 성경말씀에서 영감을 얻어 쓰여진 곡들이 많습니다. "부흥", "비전" 등등 헤아리자면 지면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곡들의 가사가 말씀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 앨범은 이색적이게도 기독교서적에서 영감을 얻어 쓰여진 노래들이 있습니다. 16회 CBS 창작복음성가대회 입상작이기도 한 2번 트랙 "Traveling Light", 4번 트랙 "Dear Screwtape"가 그런데요. 2번 트랙은 맥스 루케이도의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에서, 4번 트랙은 스크루테이프에서 영감을 얻어 써진 노래들입니다... 2011. 11. 21.
[예배 앨범리뷰] Darlene Zschech (달린 첵) - You Are Love (2011)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예배인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달린 첵의 네번째 솔로 앨범이다. (첫번째 앨범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을듯 하다.) 이 앨범은 달린 첵이 힐송처치에서 사임한 후 발매 된 첫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힐송 라이브 워십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는 달린 첵의 곡보다 르우벤 몰건을 더 좋아한다. 달린 첵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파워풀한 목소리는 왠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달린 첵과 달리 르우벤 몰건의 목소리는 좀 더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어서 달린 첵 보다는 르우벤 몰건을 더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르우벤 몰건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앨범 리뷰까지 하게 된 것은 이 앨범을 통해 달린 첵을 재발견 했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은 한 사람의 프로듀서가 담당하지 않았.. 2011. 11. 6.
[앨범리뷰] 김보경 미니앨범 2집 - Growing 첫 미니앨범 'the First Day'를 인상 깊게 들었던 터라 다음 앨범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와서 아주 반가운매우 반가운 앨범이다. 이 미니앨범 전에도 드라마 OST 곡을 부르기도 했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는관심이 있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에 이 앨범이 나와서 굉장히 반가웠다. 여담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이야기를 하자면 주제곡이라고표제곡이라고 할 수 있는 '하루하루' 보다 'Brand New Day'를 좋아했다. 이 곡을 수십 번도 더 들은 것 같다. (알람으로 쓰기도 했다 ㅋ) 그 이유는 조금 웃길 수 있지만, 사랑에 관련된 가사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좀 더 이유를 보태자면 일상을 응원하는듯한 희망찬 가사 때문에 'Brand New Day'는 '하루하루' 보다 더 많이 들었었다.. 2011. 10. 15.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을 읽고.... 저 자 호라티우스 보나르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분 류 영적성장 페이지 141 발행일 2007-04-10 좋은 책이라고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던 이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책 제목처럼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 그러니까 하나님의 종으로써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장에는 '살아 있는 사역의 중요성', 두번째 장에는 '목회자의 진실 삶', 세번째 장에는 '과거의 잘못들', 네번째 장은 '부흥을 위하여'라는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사역자를 위한 굉장히 실제적인 조언들로 가득하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1651년, 스코틀랜드 교회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작성한 "사역자들의 죄를 겸손히 인식함"이라.. 2011. 9. 14.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화려한 라인업의 "더 가스펠 뮤직 페스티벌 2011" 다가오는 10월 15일(토) ~ 16(일) 이틀간 서울랜드에서 대규모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더 가스펠 무브먼트가 주관·주최 하는 'TGMF 2011 (더 가스펠 뮤직 페스티벌)' 행사는 "예배·말씀·찬양을 중심으로 장르음악으로서의 가스펠을 소개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White, Red Green Stage)와 서울랜드 자유이용이 가능한 선교, 사랑나눔 페스티벌"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해 내한한 바 있는 블랙가스펠의 선구자 커크 프랭클린과 크리스천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캠퍼스워십, 천관웅, 디사이플스, 김명식, 김도현, 김브라이언, 한스밴드 외에도 다수의 가수와 팀이 참여 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2차 3차 라인업 일.. 2011. 8. 31.
[앨범리뷰] 홍의석 - Inside Out (2011) 홍의석? '홍의석'이란 이름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다만, 이 앨범에 수록된 '하늘을 봐'는 여러번 들어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과거 비틴즈 3집(지금의 라이즈업워십밴드) 앨범에서 이 곡을 처음 접했었는데 가사에 희망이 있고 힘이 되어서 쉽사리 잊혀지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라이즈업워십밴드의 창작곡 중에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는 곡이기도 하다. 아는 이름은 주리, 추연중뿐... 이 앨범은 세션의 인지도를 봤을 때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 많았다. 보도자료에 나오는 한국의 스티비 원더 '이기현'이란 이름도 내겐 생소했다. 그러나 2집 앨범 가수인 주리와 모던 힘즈의 프로듀서였던 '추연중'이란 이름은 이 필드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기에 잘 알고 있었다. '홍의석' 솔로 앨범이지.. 2011. 8. 4.
Israel & New Breed - Alpha and Omega Alpha and Omega 아티스트 Israel & New Breed 앨범Alive in South Africa(2005) You are Alpha and Omega We worship you our Lord you are worthy to be praised 당신은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우리는 예배합니다. 우리의 주님 당신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We give you all the glory we worship you our Lord you are worthy to be praised 우리의 모든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는 예배합니다. 우리의 주님 당신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십니다 가사는 단순하지만 예배의 중심이 잘 나타나는 곡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스라엘 앨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2011. 7. 20.
그리스도인의 돈에 대한 짧은 생각 돈은 내가 갖고 싶은 만큼 벌 순 없지만, 갖게 된 돈 안에선 쓰고 싶은 만큼 쓸 수 있다. 물론 쓰고 싶은 만큼 쓴다고 해서, 무엇인가 산다고 해서 다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수입 한도에서 쓰는 것이 내 것이지 한도를 초과 한다면 빚이고 짐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에서 얼마나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특별히 교회의 성도들의 헌금으로 사역자(사역자도 성도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에게 주어지는 사례비(나는 이를 '사역지원비'라고 하고 싶기도 하다.)는 더 중요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역자들은 사례비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급여' 차원을 넘어서야 할 것 같다. 계좌에 혹은 지갑에 있는 교회에서 사역자에게 맡긴 재정은 여전히 헌금이다. 성도들의 피땀 어린 정성이.. 2011. 7. 19.
모르는 찬양의 가사가 알고 싶다면? "Quick Praise" (안드로이드 어플) '아.. 오늘 예배 때 드렸던 찬양이 어떤거였더라? 가사는 기억이 나는데... 곡 제목을 모르겠네.. 곡 찾아서 듣고 싶은데...' 이런 경우 한번씩 있으시죠? 옆에 있는 지체에게 물어봐서 알 수 있다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 때.. "Quick Praise"를 써보세요. 어플 실행 화면입니다. 매우 심플합니다. 가사를 입력하면? 곡 제목이 나오고... 이렇게 가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앞서 소개 드렸던 모바일 홀리넷을 통해 찬송가의 악보를 볼 수 있습니다. 웹 버전 : http://ytg.kr/service/quickPraise/ 마켓에서 검색하기 귀찮으신 분은 http://goo.gl/Dg5gE (안드로이드 마켓)링크를 클릭하신 후 설치 버튼을 클릭하세요 내가 알고 있는 곡의 가사가 없을 땐? 없는.. 2011. 7. 16.
각종 성경 어플리케이션을 대체할만한 홀리넷 (m.holybible.or.kr) 현재 모바일 성경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많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기준으로도 다섯 종류 이상의 어플이 있는데요. 웹이 아닌 어플이다 보니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마켓에 올라와 있는 성경 관련 어플은 무언가 하나씩 빠져 있습니다. 가령 성경 본문 읽기와 검색 등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데, 찬송가(새찬송가 포함)가 빠져 있거나 하는 부분이죠. 어떤 성경 어플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찾아주어야 어플이 제 기능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경에 따라 계약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찬송가는 더욱 더 그렇구요. 이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모바일 홀리넷(m.holybible.or.kr)은 데이터 파일을 찾아 돌아 다니거나 어플 구매.. 2011. 7. 13.
마커스 예배모임, 비공개 예배모임으로 전환 (출처 : 마커스 커뮤니티 공식 홈페이지) 지난 6년간 많은 이들이 참여했던 마커스 목요예배모임이 8월 첫째주부터 비공개 예배모임으로 전환된다. 마커스 목요예배모임을 주최했던 마커스 커뮤니티는 6월 17일 공식 홈페이지 마커스 소식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지금이 우리들의 모습과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점검할 때라는 마음을 받게 되었다", "이 시간 동안 7년전 가난한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라고 마커스 예배모임의 비공개 전환의 이유를 설명하였다. 마커스 커뮤니티는 목요예배모임뿐만 아니라 그동안 계획, 진행 되었던 사역을 내려놓는 시간을 갖는 갖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시간이 길어지지 않겠고, 예배모임을 다시 시작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며 앞으로의 만남을 기약하였다. 그동안 마커스 커.. 2011. 6. 22.
[앨범리뷰] 이대귀 - 예언자들 (2011) 오랫동안 크리스천 음악을 들어왔지만, '이대귀'란 이름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바로 2009년에 발매 되었던 'Advanced Healing' 앨범을 통해 이대귀란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이대귀는 2009년 첫 솔로 앨범 외에도 작업물이 좀 있었다. 2004년 앨범인 '삶이 묻어난 예배, 예배가 묻어난 삶'가 대표적인 앨범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옴니버스 앨범인 '삶이 묻어난 예배, 예배가 묻어난 삶'은 이대귀 본인이 오스왈드 챔버스의 저서인 'My Utmost For His Highest' (주님은 나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다.)을 읽으면서 묵상한 내용을 가지고 곡을 쓰고 여러 찬양사역자들(송정미, 조준모, 이길승, 종이배여행, 한웅재, 조수아, 강찬.. 2011. 6. 14.
여호와의 면제년란 무엇인가? 질문) 여호와의 면제년이란 무엇인가? 풀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면제의 규례를 제정 하시면서 이 규례를 시행하기 위한 여호와의 면제년을 선포한다. (1~2절) 이 여호와의 면제년은 철저히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써 이방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같은 면제의 규례가 선포되어지지만, 본문 4~5절은 동족간의 면제 이상의 명령들이 나열되어 있고 그 명령들을 준행 했을 때 내려지는 복이 언급되어 있다. 다시 본문은 면제년에 대한 구체적인 실례가 나온다. 이 면제는 단순히 꾸어준 것을 면해주는 것 이상으로 궁핍한 형제에게는 구제할 것이며, 동족 히브리인 종을 자유케 하되 그가 빈손으로 떠나게 해서는 안된다. (7~11절) 이러한 면제년에 이스라엘 백성이 해야 할 일은 동족 이웃에 대한 면제.. 2011. 5. 29.
[앨범리뷰] 최인혁 사역 25주년 기념 헌정앨범 (2011) 대중음악에서의 헌정 앨범은 여러 앨범들이 있어서 익숙한 편이지만 CCM에서 헌정 앨범은 굉장히 낯선 느낌이 있다. 아마도 내가 아는한 CCM앨범 타이틀에 '헌정'이란 단어가 붙은 앨범은 이 앨범을 제외하고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나는 최인혁의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가 아니다. 물론 그의 이름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그의 이름 앞에는 주로 붙는 수식어인 'CCM 1세대'란 단어가 붙는 것도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의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 것도 드물다. '부흥' 앨범에 참여했던 것과 그가 부른 '나는 죽고 주가 살고' 정도만 알고 있다. 이 앨범은 25년동안 사역해 온 최인혁의 노고와 흔적들을 기억하는 이들이 함께한 앨범이다. 장윤영, 꿈이있는자유, 남궁송옥, 소망의바다, PK, 김명식.. 2011. 3. 21.
[앨범리뷰] 이재영 - Beautiful God (2010)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CCM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이재영'이란 이름은 이 앨범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과거 가요 앨범도 냈던 가수이고, 현직 뮤지컬 배우라고 하지만 워낙에 뮤지컬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생소한 가수이다. 그럼에도 이 앨범을 듣게 된 이유는 이 앨범에 참여한 이들 때문이었다. 마커스, 헤리티지, 부흥한국... 옴니버스 앨범이 아닌 개인 앨범임에도 아님에도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잘 알려진 이 세팀이 참여한 것을 보고, '어떤 앨범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들어보게 되었다. 수록 된곡들은 다채로운 편이다. CCM에서 보편적인 장르라고 할 수 있는 발라드를 비롯해서 편곡된 찬송가, 댄스곡으로 써도 될만큼 경쾌한 곡들도 있다. 여기에 앞서 언급했던 팀들의 피쳐링이 더해져서 장르적으.. 201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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