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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는 상처 뒤에 영광을 기다립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보다 예측불허가 있을까요? 한치 앞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지만 어떤 이는 그 삶에 근심이나 염려가 없는 것을 봅니다. 물론 그 가운데 계신 주의 성령께서 주장해 주셔서 그렇습니다.우리의 삶이 숭고한 것은 생각보다 삶은 쉽지 않은 비밀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우리의 눈으로, 생각으로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감히 다 담을 수 없습니다.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현재의 고난은 장차 임할 하나님의 영광과 비교할 바가 못 된다고 합니다. 물론 현실속에서 당하는 고난을 이겨내기란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참고 인내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믿고 그 뒤에 다시 임할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사순절(Lent)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예수님의 고난.. 2019. 2. 24.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공동체는 나의 소속감과 정체성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해주셔서 대만(Taiwan)을 잘 다녀왔습니다. 세계를 본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배우고 왔습니다. 일찍이 집을 떠나거나, 교회를 떠나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지라 낮선 세계에 대해 경험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여행을 통해 낮선 이에 대한 관심, 그를 둘러싸고 있는 문화 그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손길이 얼마나 섬세하게 일하시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1919년 3.1 운동이 있은 후 100년을 맞이하는 올해, 우리와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겪고 있는 타이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주일 설교처럼 누구보다도 자기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많고, 교육열기가 대한민국을 능가하였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바른 정신과 애국심이 있어, 자유 광장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니, 우리나라 1.. 2019. 2. 20.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의 믿음, 진실된 사랑이 증거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교회를 다니는 우리에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데, 사랑이 최고라고 했을까요? 단순히 우리에게 남녀가 서로 사랑하듯 그렇게 사랑하라는 것일까요?저는 목회를 하면서 몸소 마음으로 느낍니다.나의 믿음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나를 통해 본다면 그것은 나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을 닮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어떤 방식도 사랑이 없이는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산을 옮길만하다고 해도 열매가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아무리 거룩하다고 해도, 사랑이 없다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가만히 우리 삶을 돌아보면, 우리를 움직이는 것.. 2019. 2. 15.
과부 명부 과부 명부 과부는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관심의 대상이고 관심뿐만 아니라 물질적 도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초대 교회에는 과부 명부가 있을 정도로 과부에 대한 각별한 노력이 있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과부를 교회가 돌본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함일 것이다. 늙고 힘없는 과부, 그녀의 가족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줌으로써 교회가 과부의 가정에 가장이 되는 것 또한 교회의 역할이기 때문에 명부까지 작성하여 도움을 줬던 것은 아닐까? 오늘날 교회는 어떠한가? 과부들에 관한 관심을 귀 기울이고 있나? 과부는 말이 없다. 그 어디에서도 과부는 "내가 과부요"라고 티 내지 않는다. 그들은 교회에서 헌신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2019. 2. 15.
세상의 옷과 그리스도의 옷 옷, 가운(세상의 역할)을 벗으면 다 같은 사람이다. 다만 은혜로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이냐 입지 않았느냐만 있을뿐 지금도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은(못한) 사람을 위해 예수님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삶이 허락되어 있다는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2019. 2. 13.
하늘땅 어린이 꿈자람 캠프 하늘땅어린이교회는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뒷동산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하늘땅어린이교회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 놀며 웃을 수 있는 놀이터와 같은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지는 것이 하늘땅어린이교회의 소망입니다. 하늘땅어린이교회를 통하여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구김살 없이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하늘땅교회 홈페이지로 가기 2019. 2. 13.
기도, 구원의 기쁨과 평강을 회복하는 힘 악한 영들은 감정을 이용한다. 감정으로 사람을 이용해서 호시탐탐 주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기쁨과 평강을 빼앗으려고 한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희미하게 하려고 한다. 구원의 기쁨과 평강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기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는 전능의 능력으로 다스리신다. 그때에 악한 영들은 능력의 주님께 복종하며 우리의 믿음은 더 강화된다. 기도로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마음은 기경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기쁨과 평강으로 회복된다. 2019. 2. 9.
집에서 기도하기 집에서 기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족들, TV와 잠자리로 인해 말하고 듣고 보고 눕고 먹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교회의 예배당과 달리 분위기가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 소리를 포함한 환경이 마치 기도의 장애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기도해야 하는 까닭은 기도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살전5:17) 예수님께서도 사람들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으며(눅5:16) 골방에서 기도할 것을 명하셨기 때문입니다.(마6:6) 그러나 우리는 의무이기 때문에 하는 기도가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 기쁨이고 즐거움이기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기쁨이 없이 하는 모든 신앙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짐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종교인이 아닌 그.. 2019. 2. 5.
2018-2019 하늘땅교회 송구영신예배 2019. 1. 29.
사도 바울 2019. 1. 27.
신앙의 방식을 따라하지 않기 사람은 각기 다른 환경과 시간속에서 살아간다. 누군가는 새벽을 깨우고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고 누군가는 저녁에 일상을 시작하기도 한다.흔한 말 중에 새벽기도 후에 잠을 자면 은혜를 까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 시간에 말씀 보라는 것이다. 목회자는 새벽기도를 갈 수 없거나 가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기억함으로써 새벽기도가 신앙의 잣대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 (누군가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누군가는 저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아침에 말씀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이 있고 조용한 늦은 밤에 말씀을 보고 잠을 청하는 사람도 있다. 일정한 본문을 따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더 와닿는 사람이 있지만 조각조각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더 와닿는 사람도 있다. 신앙 생활이란 것은 말그대로 생활.. 2019. 1. 8.
지금, 현실에서의 하나님, 성경의 하나님 현실속에서 나를 보니 그리고 내 삶 속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흔적을 더듬으려니 희미하고 불확실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 하나님을 믿으려니 신앙이란 것이 캄캄한 동굴에서 등불 하나를 들고 있는 것처럼 되어버린다. 그러나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나의 하나님이 아닌 성경의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 나의 하나님에 집중하니 내 모습, 내 죄에 가려 진짜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성경의 하나님은 어떠한가 나의 이해와 논리로 가릴 수 없다. 그분은 밝히 드러내셨다. 창조, 구속을 머나먼 옛 일로 치부하는 순간 그때부터 성경의 하나님이 아닌 지금의 하나님, 내 삶에서의 하나님을 찾게 된다. 구속은 옛 일이 아니다. 그 큰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으며 나의 생명을 위한 일이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며 훗날 영광스러움.. 2018. 10. 24.
사역이란 어떤 것인가? 사역이란 어떤 것인가? 사역 使役) 1. 사람을 부리어 일을 시킴. 또는 시킴을 받아 어떤 작업을 함. 기독교인에게 흔히 사역은 목회자가 하는 일을 뜻하거나 직분자가 맡아서 하는 일들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내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 특히 내 뜻과 계획과 상관 없이 맡겨진 일, 하게 된 일도 사역의 다른 형태 중 하나이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일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내가 하게 된 일에 나를 불러주셨다는 소명 의식과 믿음으로 행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방관자가 아니시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사역자로 살아가야 한다. 사역은 교회 안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곁에 있다. 하나님을 의.. 2018. 10. 21.
동성애는 정방향의 사랑이 아니다 동성애 이슈가 뜨거운데 내 생각은 이렇다. 동성애 성향을 띈 사람이 생각하기에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정방향의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동성애 자체가 그릇된 사랑이라고 본다. 동성애는 중독과 같이 죄성에서 비롯한 하나의 부산물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독이나 동생애나 같은 선상에 있다고 본다. (이 말은 끊기 어려운 것이란 의미다.) 따라서 선천적인 동성애자이건 후천적인 동성애자이건 중독자가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듯이 동성애를 한순간에 억누를수는 없겠지만 지향하려는 태도에서 전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동성애자들은 사랑 자체로 인정 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인간 사이에서의 사랑은 보이지 않는 사랑 자체만으로 요건이 충족되기 보다는 이성과의 사랑이 사랑의 요건으로 충족된.. 2018. 10. 17.
신학은 진리를 담는 그릇이다. 성경은 진리이다. 신학은 진리를 담는 그릇이다. 이 그릇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다. 신학을 공부 하는 것은 누군가가 이해한 진리를 공부하는 것이다. 신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통로일뿐 진리 자체는 아니다. 훌륭한 신학도서는 성경을 더 알고 싶게 하고 그로 하여금 과거의 하나님이 현재도 살아계시며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소망케 한다.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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