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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75

성경읽기 모임 한국교회엔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 듣는 예배 모임은 많지요. 그리고 독서모임도 꽤 있고... 큐티 모임도 있고.. 교회에선 성경공부 모임도 있기도 하고... 그런데 함께 성경읽는 모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아마도 함께 성경을 읽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읽기만 하다 끝나진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이기 시작하고 읽기 시작하면 뭐라도 되진 않을까요? 읽다보면 본문에 대한 궁금증도 생길테고 질문도 생기고.. 그렇게 되면 사전도 찾아보고 지도도 찾아보고 주석도 참고해보기도 하고 책도 읽어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오가면서 모르는 것을 배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이상적인 생각일까요? 언제부터 성경은 조연이 됐을까요? 제 생각은.. 2020. 7. 14.
하나님의 음성은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란 무엇일까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인가요? 그럼 그 음성은 어떠한 것인가요? 도대체 하나님의 음성은 어떤 것일까요? 제가 스무살, 스물한살 때는 기도 할 때 계속 생각나는 (성경말씀이나 '사랑한다'이런 생각들)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인줄 알았습니다. 생각들을 분별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생각을 고르는 것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다는 믿음이지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그런식으로 내 생각과 혼합되어 계속 생각나는 성경구절도 그와 비슷한 문장이 생각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나만의 생각일뿐일수 있으며 하나.. 2020. 7. 14.
이런 교회가 있다면? 이런 교회가 있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 종종 해볼 때가 있다. 특히 이 3가지를 잘 하면 교회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막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1. 주중 모임은 갖되 예배는 주일에만 드린다. 2. 빚을 지지 않는다. 3. 헌금은 헌금답게 사용한다. 1. 한국교회는 예배(혹은 예배라는 단어)의 남용이 있다. 새벽, 수요, 금요, 주일 오후, 주일 저녁 이 뒤엔 예배란 단어가 붙는다. 예배가 중요하지만 예배는 드리는 횟수와 형식, 출석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오히려 예배가 많을수록 형식적인 교인을 양상하는 위험성도 더 크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예배가 예배에 참석 했다는 자기 위안을 갖게 하는 요소로 변질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예배라는 단어가 부담으로 작용되기도 하며 .. 2020. 7. 14.
성경시대순 배열 2020. 7. 4.
성경을 한 눈에 보는 포켓 성경지도 '더 바이블맵 미니' 리뷰 구매하러 가기 : http://gpf.kr/Ft9RI (갓피플몰) 2020. 4. 25.
성경 : 하나님의 의도와 영감으로 기록된 계시의 말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로 기록하게 하실 때는 사람이 '내가 이제 기록할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라는 의도성을 갖게 하시고 실행하게 하신 것이 아니다. 기록자가 본인의 생각만으로 어느 시점에 기록해야 할 것을 염두에 두고 실행했다기 보다, 하나님께서 그의 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간의 시점에서 기록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인간에게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으로 남기게 된 것이다. 즉 기록하고자 했던 그 의도 자체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라는 말이다. 기록자 자신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규정해서 권위를 부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의도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계시의 말씀이다. 2020. 4. 8.
[서평] 황금의 집 - J. Row 성막 : 황금의 집 (클릭하시면 갓피플몰 상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새 창)저자 : J. Rouw | 출판사 : 전도출판사판매가 : 5,500원 → 4,950원 (10.0%, 550↓) [더보기▶] 저 자 J. Row 출판사 전도출판사 페이지 94 발행일 2001-04-19 오래전에 마이북 다이어리에서 추천을 받아 사게 된 책이다. 사두기만 하고 읽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출애굽기를 읽다 성막에 관한 내용이 나와서 문득 이 책이 생각나길래 펼쳐 들었다. 내용은 성막에 관련된 책 답게 성막에 관한 내용이 많다. 성막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사진 자료를 첨부해 시각적으로도 유익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성막이 예수 그리스도와 무슨 상관일까?'라는 질문을 품었다. 예전부터 예표로써의 구약의 예.. 2020. 1. 29.
[한줄의 책] 성경은 인간의 무소유나, 소유(권력, 재물, 명예, 지식)를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 성경은 인간의 무소유나, 소유(권력, 재물, 명예, 지식)를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소유가 될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성경은 한마디로, 인간이 어떻게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 - 조병호 [선지자와 5대 제국] (통독원) [구매하러 가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판매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2020. 1. 29.
성경은 하나님의 기록된 음성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기록된 음성입니다. 2019. 9. 9.
지식적 앎에서 경험적 앎으로 사람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안다. 이는 지식으로 아는 것이다. 이는 비신자들도 가질 수 있는 지식이다. 성도에게는 이러한 지식적인 앎뿐만 아니라 내 삶에서 선하신 사랑의 하나님의 손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갖고 살아야 한다. 내 삶을 들여다 보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 비로소 성도의 삶인 것이다. 지식적 앎뿐만 아니라 경험적 앎이 있어야 한다. 2019. 6. 27.
신학은 진리를 담는 그릇이다. 성경은 진리이다. 신학은 진리를 담는 그릇이다. 이 그릇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다. 신학을 공부 하는 것은 누군가가 이해한 진리를 공부하는 것이다. 신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통로일뿐 진리 자체는 아니다. 훌륭한 신학도서는 성경을 더 알고 싶게 하고 그로 하여금 과거의 하나님이 현재도 살아계시며 역사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소망케 한다. 2018. 10. 15.
좋은 교회는 성경 중심적인 교회다. 좋은 교회는 성경 중심적인 교회다. 많은 신자들이나, 재치있는 목사님이나, 확실한 거룩한 성령님의 경험 또한 말씀보다 중요하지 않다. - 엘리스테어 베그 기독교에서의 성경의 위치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전부이다. 성경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없다. 천지창조가 있어도 그것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가 살았었지만 그것 또한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성경은 사람들이 궁금할만 모든 것을 주장하고 설득한 책이 아니라 선포한 책이다. 그 위엄있는 선포 앞에 인간의 무능력과 한계, 죄 때문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다. 교회에서 예배가 있고 교제가 있지만 성경을 읽거나 공부하는 모임이 없다면 그것은 성경은 기독교의 전부가 아님을 시인하며 자인하는 꼴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 2014. 1. 2.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무료 성경 어플리케이션 "다번역성경"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기독교인들을 위한 성경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성경 어플리케이션은 무료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다운로드 URL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GoodTVBible 어플을 실행하면 나오는 메인 화면입니다. 매우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역본은 대한성서공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개역개정, 개역한글, 표준새번역, 공동번역 더불어 킹제임스, 킹제임스 흠정역, NIV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쯤이면 유료일법 하지만 무료입니다. 웹에서 불러오는 형식이 아니라 DB를 다운로드 하여 인터넷이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입니다. 또한 두가지 역본을 동시.. 2013. 7. 17.
[어설픈 글쓰기] 신학과 고민하는 신앙 1. 신학에는 두 종류의 신학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교회를 살리는 신학, 다른 하나는 교회를 죽이는 신학이다. 2. 보통은 자유주의 신학이 교회를 죽였다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에는 자유주의 신학을 갖고 있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나도 자유주의 신학을 싫어한다. 그러나 완전히 배격하진 않는다. 3. 자유주의 신학이 교회의 흑역사를 가져온 것은 맞지만 개인에게 있어서는 진지한 신앙적 고민을 던져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 안에도 나름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고민 없는 신앙이 있을 수 있을까? (그렇다고 그 고민의 결과물들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4. 신앙은 신비로운 것이기 때문에 고민을 동반한다고 생각한다. 이 고민은 때론 정설로 여겨지는 보편적인 것도 한번쯤 생각해.. 2012. 8. 12.
각종 성경 어플리케이션을 대체할만한 홀리넷 (m.holybible.or.kr) 현재 모바일 성경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많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기준으로도 다섯 종류 이상의 어플이 있는데요. 웹이 아닌 어플이다 보니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마켓에 올라와 있는 성경 관련 어플은 무언가 하나씩 빠져 있습니다. 가령 성경 본문 읽기와 검색 등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데, 찬송가(새찬송가 포함)가 빠져 있거나 하는 부분이죠. 어떤 성경 어플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찾아주어야 어플이 제 기능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경에 따라 계약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찬송가는 더욱 더 그렇구요. 이 포스트에서 소개하는 모바일 홀리넷(m.holybible.or.kr)은 데이터 파일을 찾아 돌아 다니거나 어플 구매.. 201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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