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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59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신앙은 부활의 주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은 참 많은 절망속에 살아갑니다. 너무 많은 거리(Gap)를 안고 살아갑니다. 행복과 불행, 출생과 사망, 사람과 사람, 마음과 정서 등 그 안에는 거리가 존재합니다. 때로는 거리가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신앙은 거리가 점점 더 좁아집니다. 사망과 부활, 믿음과 삶, 앎과 실천 등 그 간극을 좁히며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을 보았고, 들었기에 가서 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 기쁨을 생각하면, 우리의 매임은 복음이어야 합니다. 빈 무덤을 바라보며 놀란 그 충격을 가지고 세상 속에 들어가 ‘다 이루시고 살아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내게 찾아왔던 예수님의 부활소식은 젊은 시절 인생 전부를 움직였습니다. 좋은 직장과 대학도 기꺼이 주.. 2019. 4. 24.
하늘땅교회 이재학 목사 주일축제예배 하나님의 약속, 우리의 구원 설교 동영상 보러가기 하늘땅교회 홈페이지 : www.hearth.or.kr 2019. 4. 14.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다윗처럼 詩를 쓰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벚꽃이 흐날리는 4월입니다. 우리의 영성은 게리 토마스의 에서 가르쳐주듯 하나님을 만나는 다양한 채널이 있습니다. 그 중에 문학과 글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보고, 자연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자연주의 영성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온천지가 벚꽃으로 피어나는 모습은 진풍경입니다. 그러나 다 모여 있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동산위에 한 그루의 벚꽃나무도 아름답습니다. 때가 되면 작게나마 우리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함께 했던 예수 이야기, 신앙 이야기를 글로 써서 우리의 자녀들과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는 관조적인 눈을 가질 때,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색적인 사람이 묵상을 하며, 좋은 영성을 퍼 올립니다. 메마른 감성말고 촉촉한 .. 2019. 4. 14.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나는 준비된 예배자입니까?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이면 병상으로 소풍 다녀오는 일이 무지기수입니다. 생의 막다른 길목에 서 있는 분들을 만납니다. 사는 것이 은혜입니다. 숨을 쉬는 일조차도 주님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고백하고 사는 일이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 부족함 때문에 누리는 은혜가 있음을 봅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모리아교회에서 말씀을 증언하였습니다. 사연많은 우리 어르신들이지만 예배에 부어주신 은혜가 너무 큽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인지, 주님께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세워주셨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일평생 이 마음 가지고 부족함의 은혜를 놓치지 말자는 주의 음성이 새겨졌습니다. 돌아와 작게나마 일기를 썼습니다.. 2019. 4. 9.
하늘땅교회 어린이교회 공동체 활동 하늘땅 어린이 교회는 즐거워요^^ 서로 친구가 되는 교회! 공동체가 되는 교회! 2019. 4. 3.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때가 되면 다 피어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대한민국은 사계절을 자랑합니다. 자연의 변화를 보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심을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으면 배웁니다. 긴긴 겨울을 이겨낸 씨앗은 반드시 꽃이 핀다는 사실도 배웁니다. 뜨거운 여름이 있으면 추운 겨울이 온다는 사실도 배웁니다. 시간이 흐르면 물이 든다는 것도 배웁니다. 벌써, 봄기운을 알리는 꽃망울이 담장에 피어오릅니다. 산천초목이 어우러진 곳이면 개나리가 꽃을 피었습니다. 사람들은 벚꽃을 보러 진해, 하동을 다녀오는 것을 보면 봄이 아랫지방에는 깊이 와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곧 도착할 소식이지만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의 환호성과 바람이 있어도 자연은 시간이 가야 핍니다. 때가 되면 모든 것이 다 피어납니다. 우리 인생도 똑같습.. 2019. 3. 31.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나는 준비된 예배자입니까?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한주의 시작은 주일입니다.믿는 우리에게 주일은 일요일이 아니라 주의 날입니다. 그래서 믿는 우리는 용어 하나조차도 달리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그 말에는 우리의 신앙고백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한주의 시작은 월요일이 아니라 주일입니다. 물론 안 믿는 자들과의 대화속에서는 일요일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선교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예배는 주일에만 있지 않습니다. 사실은 내 삶의 일상 속에 날마다 주의 날을 지키는 심정으로 주일처럼 드리고 살아내야 합니다. 주일은 온종일 기뻐하라고 하신 느헤미야 8:10 말씀처럼 예배하는 날입니다. 또한 준비된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말씀, 대표기도, 찬양, 매주 드리는 예물도 준.. 2019. 3. 24.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사순절, 하나님의 거룩한 옷을 입기를 소원합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한주 주안에서 행복하셨나요? 연일 메스컴은 동영상 파문 사건으로 시끄럽습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나도 모르게 중독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일중독과 성중독입니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젊은이들을 보면, 생각이 영글기 전에 대중들 앞에 자기 자신을 노출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삽니다. 그들은 여기저기 일에 치여서 삽니다. 물론 인기를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돈도 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일탈 (deviance)로 연결됩니다. 그것이 성 중독입니다. 머튼(Merton, R.K)은 목표와 수단의 불일치로 인한 아노미(anomie)현상으로, 뒤르켐(Durkheim, É)은 사회 변동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규범의 부재, 혼란 상태로 인한 아노미 현상으로 인하여 일탈 행.. 2019. 3. 17.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사순절, 더욱 하나님의 마음을 분별하십시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요즘 아침 말씀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철저히 인간의 죄로 말미암은 것이며, 십자가 없이는 구원이 없음을 배웁니다. 아무 권리도 주장할 것 없는 죄인들이 자신의 주장을 합니다. 유대 관원이나 바리새인들, 로마의 총독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줍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 가롯 유다가 예수를 팝니다. 철저히 자신들을 위해 구원의 길을 내시는 주님이심을 모른채, 주님 앞에 자신을 주장합니다. 자신의 의무는 행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어리석음이 인간에게 있습니다. 사순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몸짓이지만 금식의 시간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공동체를 위해 진실로 눈물 흘리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공동체에는 아픈 환우도 많고 .. 2019. 3. 6.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는 상처 뒤에 영광을 기다립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보다 예측불허가 있을까요? 한치 앞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지만 어떤 이는 그 삶에 근심이나 염려가 없는 것을 봅니다. 물론 그 가운데 계신 주의 성령께서 주장해 주셔서 그렇습니다.우리의 삶이 숭고한 것은 생각보다 삶은 쉽지 않은 비밀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우리의 눈으로, 생각으로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감히 다 담을 수 없습니다.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현재의 고난은 장차 임할 하나님의 영광과 비교할 바가 못 된다고 합니다. 물론 현실속에서 당하는 고난을 이겨내기란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참고 인내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믿고 그 뒤에 다시 임할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사순절(Lent)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예수님의 고난.. 2019. 2. 24.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공동체는 나의 소속감과 정체성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해주셔서 대만(Taiwan)을 잘 다녀왔습니다. 세계를 본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배우고 왔습니다. 일찍이 집을 떠나거나, 교회를 떠나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지라 낮선 세계에 대해 경험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여행을 통해 낮선 이에 대한 관심, 그를 둘러싸고 있는 문화 그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손길이 얼마나 섬세하게 일하시는지 배우게 되었습니다.1919년 3.1 운동이 있은 후 100년을 맞이하는 올해, 우리와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겪고 있는 타이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주일 설교처럼 누구보다도 자기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많고, 교육열기가 대한민국을 능가하였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바른 정신과 애국심이 있어, 자유 광장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니, 우리나라 1.. 2019. 2. 20.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의 믿음, 진실된 사랑이 증거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교회를 다니는 우리에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데, 사랑이 최고라고 했을까요? 단순히 우리에게 남녀가 서로 사랑하듯 그렇게 사랑하라는 것일까요?저는 목회를 하면서 몸소 마음으로 느낍니다.나의 믿음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나를 통해 본다면 그것은 나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을 닮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어떤 방식도 사랑이 없이는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산을 옮길만하다고 해도 열매가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아무리 거룩하다고 해도, 사랑이 없다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가만히 우리 삶을 돌아보면, 우리를 움직이는 것.. 2019. 2. 15.
하늘땅 어린이 꿈자람 캠프 하늘땅어린이교회는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뒷동산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하늘땅어린이교회는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 놀며 웃을 수 있는 놀이터와 같은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지는 것이 하늘땅어린이교회의 소망입니다. 하늘땅어린이교회를 통하여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구김살 없이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하늘땅교회 홈페이지로 가기 2019. 2. 13.
2018-2019 하늘땅교회 송구영신예배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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