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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뮤직595

[앨범리뷰] IS IT [2008] 근래에 눈에 띄는 사역 단체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마커스 커뮤니티"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눈에 띄는 사역을 보여주고 있고, 여러 방면에 있어서 사역의 모델이 되는 단체다. 마커스 커뮤니티는 매주 목요모임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둘로스 선교회와 연합하여 바이블 캠프, 워십 컨퍼런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데 이 중에서 내가 가장 눈여겨 보고있는 것은 바로 엔터테인먼트, 바로 마커스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음반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마커스 예배는 실제로 참여해보며 알겠지만, 화려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연주자들의 공교한 연주와 보컬들의 풍성한 화음이 회중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힘이 있다. 이 앨범은 그런 마커스의 공교함이 눈에 띄는 앨범이라고 .. 2020. 7. 21.
[앨범리뷰] 화이트리본밴드 - Wh!te Pra!z (EP) [2008] 작년 한해 눈에 띄었던 CCM 앨범을 꼽으라면 화이트리본밴드의 Wh!te Pra!z (EP)을 꼽고 싶습니다.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화이트리본밴드의 첫 CD 앨범이었기 때문이죠. 충분한 앨범제작 경험을 쌓고 있는 듯한 화이트리본밴드 이 앨범은 CD 발매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화이트리본밴드를 수면 위로 드러나게 해준 앨범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화이트리본밴드는 총 2개의 싱글앨범과 3개의 미니앨범을 제작했지만 CD로 발매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더 퀄리티 있는 앨범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던 마음에 섣불리 정규 앨범을 제작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앨범도 그 중에 하나일듯 합니다. 크리스천 음반시장에서도 비주류인 락을 들고... 크리스천 음반시장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장르는 .. 2020. 7. 21.
[앨범리뷰] Aaron Shust - Anything Worth Saying [2005] 벌써 이 앨범이 나온 지도 4년이 다 되어가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월에 휫셔뮤직에서 라이센스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애론 셔스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저 짤막한 "Give Me Words"에 끌려서 구매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애론 셔스트는 "My Savior My God"이란 곡으로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더군요. "GMA 2007 도브 어워즈"에서 "My Savior My God"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고, 동시에 올해의 송라이터상,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으로 도브 어워즈 3관왕에 오른 인물이었습니다. 개인 예배앨범 "Anything Worth Saying" 이 앨범은 음악만 들어보면 왠지 예배앨범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조금 생소하다고 할까요? 거기다 리.. 2020. 7. 19.
[앨범리뷰] 예수전도단 Praise Leader 1집 이천 - Change My Life [2003] 국내 크리스천 뮤직 싱어송 라이터를 꼽을 때 빠질 수 없는 이천 목사님의 2번째 개인앨범입니다. "새벽 이슬 같은", "마지막 날에", "일어나라 주의 백성", "Again 1907" "나로부터 시작되리" "성령이여" 등이 대표곡으로 꼽히는 이천 목사님은 최근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는 분이시죠. 파격적인 사운드 이 앨범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파격적인 사운드입니다. 바로 전 앨범인 "영적전쟁"(2002)보다 좀더 진보한 음악들이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죠. 예배인도자 컨퍼런스에 수록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던 "성령이여"를 비롯한, 여러곡들이 당시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나 "출전가"나 찬송가 210장을 편곡한 "210"은 근래 발매된 워십앨범에서도 좀처럼 들어보기 힘든 노래들이죠. .. 2020. 7. 19.
[앨범리뷰] CompassionArt - Creating Freedom From Poverty [2009] WOW? 이 앨범을 보면 딱 오르는 앨범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발매되고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WOW시리즈입니다. 참여한 아티스트를 보면 딱 WOW!죠.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크리스천 아티스들을 한 앨범에서 만날 수 있다니... 노래를 부르는 것에만 끝나지 않는 예배자들 이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그들이 쓴 노래들로 인기와 명성을 얻은 이들이죠. 하지만 그들의 삶의 모습들이 어떤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이 앨범을 통해 그들의 음악이 아닌 삶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노래를 부르는 것에만 끝나지 않고 받은 것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라는 것 말입니다. 다양한 음악에 담긴 메세지 수록된 곡들을 들어보면 그동안 들어왔던 음악들과는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 2020. 7. 19.
[앨범리뷰] 히즈 메신저 - His Messenger [2008] 처음 이 앨범을 봤을 때는 그저 평범한 스튜디오 워십 앨범이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수록곡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지요. 트랙 리스트를 보면 그런 선입견을 품기에 충분합니다. "주의 이름 높이며",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말씀하시면", "아주 먼 옛날" 앨범의 절반이 기존에 수록된 앨범입니다. 이런 이유로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앨범을 들어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보통 스튜디오 워십과는 달리 강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로 시작되는데, 거기서부터 기존 워십 앨범들과 조금 다른 면이 보였습니다. 이어지는 "주의 이름 높이며"나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같이 올드한(?) 노래들도 편곡으로 새로운 노래처럼 들려옵니다. 여기서도 일렉트릭 사운드가 한몫을 하는데.. 2020. 7. 19.
[앨범리뷰] Soul Survivor - Complete [2008] 작년 9월에 소울 서바이버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국내에서 서바이버 뮤직의 앨범을 라이센스하고 있는 휫셔뮤직에서 라이센스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Tim Hughes에서 Ben Cantelon로... 이번 앨범에 눈에 띄는 점은 소울 서바이버의 주축 워십리더인 팀 휴즈가 인도한 곡은 한곡밖에 되지 않고 그 자리를 벤 캔텔런(Ben Cantelon)이 채우고 있는 점입니다. 벤 캔텔런은 올해 25살로 현재 왓포트에 위치한 소울 서바이버 처치의 예배목사로 있는 소울 서바이버의 차세대(?) 워십리더인 것 같습니다. 힐송의 곡들이 많이 수록된 이번 앨범. 이번 앨범에는 유난히도 힐송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Your Name High, Run, One Way(주 발 앞에 나 엎드려), This.. 2020. 7. 19.
[앨범리뷰] 트리니티 라이브 워십 2집 - 하나님이 세우시는 예배자 [2008] 리뷰 며칠전 올렸던 글에 이은 트리니티 앨범 리뷰입니다.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이 트리니티 라이브 워십 2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트리니티 라이브 워십 1집은 현재까지도 많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1집에 수록되었던 갓피플 뮤직에선 듣기, 컬러링, 벨소리, 배경음악 1위에는 랭크되어있고, 씨씨엠러브 10위권 내에 두곡이 랭크되어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런 가운데 2집의 발매는 단연 화제가 될만합니다. 2집은 1집에 이어 많은 곡들이 설경욱 목사(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사,곡)의 곡들로 채워져 있고, 기존에 불렸던 '무화가 나뭇잎이 마르고', '즐거웁게 찬양하면서', '오직 사랑의 매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워십(?) 1집에 이어 라이브를.. 2020. 7. 19.
[앨범리뷰] New Life Worship - Counting on God [2008] 리뷰 1년 2개월만에 뉴 라이프 워십의 세번째 앨범이 라이센스 발매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앨범은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라이센스 될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었지요. 그만큼 "음반"으로써 갖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듣다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뉴 라이프 워십만의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힐송이나 패션의 앨범을 듣다가 처음 뉴 라이프 워십 앨범을 들었을 땐 음악적으로 생소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이번 앨범도 이전 앨범을 처음 접했을 때처럼 생소한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아마도 음악만을 들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네요. 하지만 앨범에 수록된 북클렛에 적힌 가사를 보면서 들어보니 정말 그들의 "예배함"을 볼 수 있겠더군요. 1~3번 트랙까지는 시끄럽게 들리기도 하지만, (무려 DJ .. 2020. 7. 19.
[앨범리뷰] Hillsong United - The I Heart Revolution: With Hearts as One [2008] 리뷰 앨범 자켓부터 충분히 관심을 끌 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출시 약 한 달 전부터 정보를 보게 되어, 발매만을 기다려 왔던 앨범입니다. 호주 청년들만의 고백과 찬양이 아닌,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젊은이의 고백과 찬양이라는 점에서 가치 있는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고 들은 후에 드는 생각은 소장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힐송 유나이티드의 엔터테인먼트 요소에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 외면적인 것'만' 보는 것입니다. 나도 처음에 힐송 유나이티드의 음반을 접할 때 그랬습니다. 마치 콘서트, 쇼와 같이 보였습니다. 정말 이러한 모습들이 찬양하는 모습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생각들이 들 때가 없지 않아 있지만, 좀 더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들의.. 2020. 7. 19.
[앨범리뷰] Passion - God of This City [2008] 리뷰 이전과 달리 조금 늦게 발매 되었던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패션 컨퍼런스의 2007년 실황을 담고 있습니다. 이전 앨범에서와 같이 꾸준히 예배인도자로 크리스 탐린, 매트 레드맨, 찰리 홀, 데이비드 크라우더*밴드, 여성 보컬 싱어 크리스티 노클스, 크리스천 스탠필, 스티브 피가 인도한 예배의 실황이 담겨 있습니다. 기존에 각각의 개인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된 Let God Arise, You Are God, O For a Thousand Tongues to Sing, We Shine, The Glory of it All, Shine, Amazing Grace (My Chains are Gone) 힐송의 Hosanna(호산나로 카피케어 코리아 번역 승인됨), 그 외 Dancing Genetation(춤.. 2020. 7. 19.
[앨범리뷰] Michael W. Smith - A New Hallelujah [2008] 리뷰 현지에서 출시가 되기 전 A New Hallelujah 트랙 공개로 기다려왔던 앨범입니다. 워낙에 워십 앨범을 좋아하고, 美 CCM계의 거장이기도 한 마이클 W. 스미스의 명성 때문인 것도 있었지만 A New Hallelujah 에서 들려오는 맑고 밝은 아프리카 어린이 콰이어의 찬양이 너무나 인상 깊었기 때문이었죠. 먼저 수록 된 트랙을 보면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캠퍼스워십 6집에 수록 된 Mighty to Save (내 주는 구원의 주), 힐송 유나이티드 앨범에 처음 수록된 Shout Unto God,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에 후렴 가사를 붙인 크리스 탐린의 Amazing Grace (My Chains Are Gone), 주 앞에 (Majesty) 같이 국내.. 2020. 7. 18.
[앨범리뷰] Lincoln Brewster - Today is the Day [2008] 리뷰 링컨 브루스터라고 하면 일렉트릭 기타를 사용하는 워십 리더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 예배곡을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에 맞게 편곡할 줄 아는구나..' 이전 앨범들은 신선하긴 했지만 자신만의 특징을 갖고 있진 않는 것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을 듣고난 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굉장한 "아티스트"구나... 이 앨범은 시종일관 그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에 닫혀있진 않지만, 특징이 뚜렷하지 않고 때로는 시끄럽게 들린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앨범을 들어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일렉트릭 기타로도 자신의 고백을 담을 수 있구나'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흥미로운 앨범이었습니다. 특히나 각 곡들의 후렴구는 익숙하게 느껴졌고.. 2020. 7. 18.
[추천 CCM] 그럼에도 불구하고 - DAVID(다비드) ♬ 그럼에도 불구하고 - DAVID(다비드) ♬ 그가 경험한 부모님과 교회의 모습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가까이 하고 있는 교회의 현실일수도... 진솔한 그의 회상으로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을 힙합으로 듣는다. 2020. 7. 5.
[추천 CCM] 웃어넘겨 (Feat. 박고은) - 다섯달란트(5Talant) ♬ 웃어넘겨 (Feat. 박고은) - 다섯달란트(5Talant) ♬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의 치열함. 약한 나를 바라보면 한없이 약해지지만 그 약함도 강함이 될수 있도록 마음을 밝혀주는 곡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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