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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년에 이어 2번째 CCC 라이브 워십. 이번 앨범은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하여 제주도에서 있었던 러브 제주 컨퍼런스 실황을 담고 있습니다. 1집에 이어 야외에서 녹음됐고, 1집에 비하면 DVD 추가하여 발매한 것을 보면 노력의 흔적이 보이지만 앨범 자체로 보면 1집에 이어 아쉬움은 여전하네요.

먼저 창작곡의 비중이 전체 15트랙 중 1트랙 정도고, 그 외에는 기존에 다른 앨범에 수록되어 불렸던 노래들이 상당수를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트랙은 크리스 탐린의 Unchanging 번안곡 "변함없는 완전하신 주님", 링컨 브루스터가 쓴  Mejestic 번안곡 위대한 하나님 (오 하나님) 브라이언 덕슨의 The River (그 강으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창작곡 주님께로 나아갑니다가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 외에 이 앨범의 예배인도자이기도 한 박종술 간사가 후렴구를 추가한 만복의 근원 하나님도 근래 라이브 워십 앨범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찬송가 편곡이 눈에 띄기도 하고, 1집과 같이 미국의 예배인도자 타미 워커가 나온 학교인 CFN에 수록됐던 주님의 발 앞에(Alabaster Jar)도 수록되어 몇 안되는 CFN의 번안곡이라 반갑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이 앨범의 아쉬운 점을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라이브 워십에서 중요한 현장감. 1집처럼 야외에서 녹음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회중의 소리가 상당히 작게 들립니다. 백문일답에서 잠깐 들려온 회중의 목소리는 그다음 트랙부터는 거의 들리지 않다시피 하고, 회중 같은(?) 콰이어의 목소리만 들려 올뿐입니다. 또한, 예배의 흐름도 굉장히 아쉽습니다. 예수 피 밖에서 성령이 오셨네로 이어지는 부분을 비롯해 전체적인 흐름이 산만하게 다가옵니다. 현장감과 흐름 CCM 앨범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이 간과된 느낌마저 줍니다. 컨퍼런스 예배를 통으로 담지 않았다면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2006 앨범처럼 인도자에 따른 파트 형식으로 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처음 발매 된 DVD에 담긴 영상들은 자료보관을 위해 촬영한 영상처럼 평이하고, CCC 예배 때 율동으로 찬양 드리는 호산나 등장도 (부정적 의미가 아닌) CCC답습니다.

앨범 전체적으로 보면 DVD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러브 제주"에 참석했던 사람들에겐 그때를 기억 할 수 있는 좋음 앨범이 될 수 있겠지만, 라이브 워십 앨범자체가 좋아서 구매한 사람들에겐 실망도 줄 수 있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대형 선교단체임에도 라이브 워십 앨범은 이제 갓 2집에 불과하지만, 이제 막 라이브 워십 앨범을 처음 발매했던 어떻게 보면 라이브 워십 앨범의 신생(?) 단체인 마커스, 120성령의사람들 등과 함께 봤을 때 CCC에 음악적 재능이 있는 지체들을 활용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과한 말이 아닐 것 같습니다. 앞으로 라이브 워십 앨범 제작 계획이 있다면 좀 더 기술적인 부분이 향상되었으면 좋겠고 앨범자체로도 누구나 소장 가치를 충분히 공감 할 수 있는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별점
흐름 : ★★★ (3)
음악 : ★★★☆ (3.5)
자켓 : ★★★☆ (3.5)
속지 : ★★★☆ (3.5)
종합 : ★★★☆ (3.5)

한줄평
"현장에 참석한 C맨들만을 위한(?) 앨범"


Posted by Ra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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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5 21:02 신고

    이번에는 유독 평점이 짠 것 같은 느낌이..ㅎㅎ

  2. 2009.01.14 22:29 신고

    저도 CCC 출신이지만 Ramka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네요..
    CCC가 물론 영성이 뛰어나지만 음악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요. 여름수련회때마다 항상 뭔가 아쉬웠던 기억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CC라는 척박한 워십의 땅에서 마커스워십의 심종호씨가 탄생한 건 이단아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심종호씨가 CCC에 계속 남았다면 지금의 마커스워십 같은 분위기로갈 수 있었을까요. CCC는 워낙 오래되고 큰 단체라 바꾸기가 쉽지 않았을거 같기도 하구요. 하여튼 애정이 있는 CCC 앨범이라 그런지 말이 많아졌네요..

    • 2009.01.14 22:39 신고

      현장에 참여하셨다면 정말 애정이 가겠네요~
      저도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4집 현장에 있었던지라 이해가 됩니다..다음 앨범은 좀 더 발전했으면^^

리뷰
개인적으로 테리 맥알몬을 알게 된건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요 몇년동안 자주 접한 해외 예배인도자들은 주로 모던 워십을 기반으로 하는 예배인도자들이었지요. 테리 맥알몬은 그간 모던 워십 앨범을 자주 들었던 제게 단비(?) 같은 예배인도자였습니다.

처음 접한 앨범은 처음 국내에 라이센스 되었던 "Live Worship From The World Prayer Center" (2003) 앨범이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어렵지 않은 노래로 회중의 내면에 있는 고백들을 입술로 끌어올리는 테리 맥알몬의 리드가 너무나 인상 깊었었던 앨범이었습니다.

처음 들었던 "Live Worship From The World Prayer Center" 앨범과 크게 다르지 않게 들립니다. 차분한 노래와 분위기, 테리 맥알몬의 리드는 음악적 흐름과 상관없이 그저 한결같다는 인상을 줍니다. 사실 요즘에 나오는 라이브 워십 앨범들은 대체로 처음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쫓기는듯한 인상을 줍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빠듯하다고 할까요? (말로는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하지만 "For The Bride" 앨범은 다소 느긋하고 여유로운 예배의 모습을 보여주는듯합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크리스 탐린의 "We Fall Down" ('주 앞에 다 엎드려'로 번안)과 "How Great is Our God" ('위대하신 주'로 번안), 마이클 W. 스미스의 "Agnus Dei"등 다른 예배인도자들의 곡들과 "Jesus, Name Above All Names" ('예수 놀라운 이름'), "I Just Want To Praise You" ('주를 찬양하며'로 번안) 같은 옛 곡들이 적절하게 수록되어 있고, 그리고 어렵지 않은 가사의 테리 맥알몬의 곡들이 있어서 듣기만 하는 앨범이 아닌, 함께 예배하게 되는 앨범이라고 하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회중소리도 잘 들려서 현장감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이 앨범은 타이틀에 함께 들어가 있는 Live Worship 이란 단어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앨범이었습니다. 기도하거나 차분한 마음으로 그분을 묵상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앨범입니다. 앞으로 자주 이 앨범을 꺼내 듣게 될 것 같네요.
한줄평
"라이브 워십"이란 단어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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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구매
Posted by Ra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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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힐송 유나이티드.
올해도 어김없이 앨범이 발매되었다. 작년 앨범(The I Heart Revolution)은 프로젝트 앨범이었는데 올해도 프로젝트 앨범형식으로 발매되었다. 그렇지만 이전 앨범과 달리 새로운 곡들이 수록되었다.

힐송 유나이티드 워십 리더의 세대교체
이번 앨범에선 이전 정규 라이브 앨범(The Stand)에서 들을 수 있었던, 마티 샘슨이나 조나단 더글라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In A Valley By The Sea (EP 앨범 국내 미출시)"에서 예고된 것처럼 워십 리더의 세대교체를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조엘 휴스턴은 아직까지 유나이티드에서도 참여하고 있는듯 하다.) 세대교체가 된 만큼 음악에서도 많은 변화가 느껴진다. The Stand가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였다면 이번 앨범에선 그보다는 조금 더 밝아진 느낌이 든다.

가사를 보면…
CD에는 부클렛이 없기 때문에 가사를 볼 수 없지만, 수록곡들의 가사를 보면 이 앨범의 중심을 볼 수 있다. 이 앨범에서 빠른 곡들은 여전히 화려하고 세상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건 음악만 들었을 때 드는 생각일뿐이다. 느린멜로디의 곡들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단조로운 것처럼 들릴 정도로 단순하게 느껴진다. -음악만 들어보면 지루하게 들리기도 한다.-  그래서 더 깊이있는 것처럼 들려질 수도 있지만, 가사를 보면서 들으면 왜 이 앨범이 라이브 "워십" 앨범인지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비교적 가사가 단순한 "King of Glory", "Oh You Bring", "Soon", "Your Hold Me Now", "Arms Open" 같은 곡들이 인상깊었다.

라이브!
이 앨범의 가장 큰 장점. 바로 "현장감"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라이브 워십 앨범을 들어보면, 사운드의 비중이 예배인도자에게 쏠린 앨범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만큼 예배인도자가 부각되는데, 이 앨범은 한 예배인도자만이 리드한 예배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여기에는 회중의 소리가 큰 몫을 한다. 대부분 트랙에서 회중의 소리가 잘 담겨져 있다. 예배인도자와 회중의 밸런스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라이브 워십 앨범이 갖춰야 할 특징이 잘 살아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는 적응이 쉽지 않았다.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와 곡들은 어느정도 적응이 필요했다. 반대로 여러번 듣다보니 "역시 힐송 유나이드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괜찮은 앨범인 것 같다.

별점
음악 : ★★★★☆ (4.5)
자켓 : ★★★★    (4)
종합 : ★★★★☆ (4.5)   

한줄 평
"새로운 힐송 유나이티드를 만나볼 수 있다."

Posted by Ra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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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7 16:23 신고

    이거 가사 다운 받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ㅠ
    람카님 도와주세요!! ㅠ

  2. 2009.06.25 10:15 신고

    지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3. 2009.08.03 18:27 신고

    본문에서 digital sheet.pdf 가 어디있나요ㅠ 왜이렇게 가사찾기가 어려운지
    본문이 www.hillsongunited.com/actecredits 말하는건가요?

  4. 2009.08.04 00:15 신고

    아 정말 감사해요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

개인적으로 예배인도자 팀 휴즈의 곡들을 좋아한다. 그가 쓴 곡들은 가사가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예배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팀 휴즈는 국내에서도 익숙한 예배인도자이다. 그가 쓴 곡들 중 "Here I am to Worship"(빛 되신 주), "Jesus, You Alone"(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Beautiful One"(놀라운 주의 사랑) 같은 곡들은 국내에서도 많이 불리우는 노래들이다.

이 앨범 팀 휴즈의 첫 솔로 라이브 워십 앨범이다. 그동안 소울 서바이버에서 라이브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역지를 옮겨 소울 서바이버에서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런 중에 발매 된 이 앨범은 무척이나 반가운 앨범이다.

이전에 다른 앨범에 수록되었던 8곡과 국내에서는 이 앨범으로 처음 소개되는 5곡, 총 13곡(12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영국의 워십송들은 미국과 호주의 워십송들에 비해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이 앨범도 다른 영국의 워십 앨범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마이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무겁게 느껴지고 분위기로는 진지하다고 할까?

이 앨범에서 눈에 띄는 곡들은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어지는 곡들인데,  Give us Your Courage, Dance, Here I am to Worship의 브릿지로 불리운 "I Love The King" 같은 곡들이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또한 Delirious?의 리더인 마틴 스미스와 함께 부른 "Here i am to Worship"과 The 29th Chapter와 함께 부른 "Dance"같은 곡들도 기억에 남는다.

다만 예배의 흐름과 주제에 있어서 자연스럽지 못하게 다가오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팀 휴즈라는 이름으로 반가웠고, 현장감에 있어서도 예배의 현장을 잘 담은 앨범인 것 같았다.

별점
음악 : ★★★★ (4)
자켓 : ★★★★ (4)
속지 : ★★★★ (4)
종합 : ★★★★ (4)   

한줄 평
"반가워요~ 팀 휴즈"

Posted by Ra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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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6 10:58 신고

    와우~ 환상의 연주가 나올것 같은 분위기~^^

얼마전에 인피니스 창고개방전에서 구입한 음반이다. 몇 년전에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기억에 많이 남아예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 음반인데, 인피니스 창고개방전 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많이 알려진 곡을 필두로...
이 앨범은 이미 널리 알려진 여러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좋으신 하나님(You Are Good)을 비롯해, 나의 주 크고 놀라운 하나님(Awesome God), I Am Free(나는 자유해), To the Ends of the Earth(이 세상 끝까지 ) 등 워십 앨범을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만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낯설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앨범 타이틀과 부합하는 트랙들...
이 앨범을 들어보면 앨범 타이틀과 부합하는 곡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진다. 특히 좋으신 하나님에서 이어지는 타이틀곡인 "Battle Cry"(2번 트랙), "Forevermore / Awesome God"(3번 트랙)은 이 앨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적전쟁의 함성과 같은 노래가 울려퍼지고(Battle Cry) 그 영적전쟁에서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고백(Forevermore / Awesome God), 특히 나의 주 크고 놀라운 하나님으로 고백되어지는 이들의 찬양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예배인도자 마이클 겅거...
이 앨범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예배인도자인 마이클 겅거의 목소리다. 허스키하고 굵직한 목소리를 갖고 있는 마이클 겅거의 외침은 이 앨범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져 있다. 무엇보다 회중을 열정적으로 이끌어야 할 때와,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며 찬양 할 때를 잘 알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의 노래도 기존곡들과 잘 어울러져 있어서 앨범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별점
흐름 : ★★★★ (4)
음악 : ★★★★ (4)
자켓 : ★★★☆ (3.5)
속지 : ★★★☆ (4)
종합 : ★★★★ (4)   

한줄 평
"열정의 예배현장이 잘 담겨 있다"




Posted by Ra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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