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플 해설 ] 마가복음 7장
마가복음 7장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않는다며 지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지적을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은 가르침’일뿐이며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예수님께서는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며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 같은 악한 것이 마음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심으로 ‘부정의 기준은 ‘장로들의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임을 말씀하셨습니다. 7장에서도 예수님께서는 가르치신 다음 수로보니게 여..
202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