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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나

[ 심플 해설 ] 마가복음 7장

by 더좋은소망 Pastor 2022. 2. 19.

마가복음 7장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않는다며 지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지적을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은 가르침’일뿐이며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예수님께서는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며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 같은 악한 것이
마음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심으로
‘부정의 기준은 ‘장로들의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임을 말씀하셨습니다.

7장에서도 예수님께서는 가르치신 다음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에게 있던 귀신을 나가게 합니다.
그렇게 귀신을 나가게 하신 후
언어장애를 앓고 있었던
청각장애인의 청력을 완전히 회복시키시고
발음능력도 더 낫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마가복음 ‘7장’의 기록 내용인 가르치신 후
귀신을 내쫓으시며 고치시는 예수님의 사역은
마가복음 ‘1장’의 내용과 비슷하며
이는 하나님의 나라 복음이 전해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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