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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내맘대로 꼽은 2010년 기독교 이슈 5

by 더좋은소망 Pastor 2010. 12. 28.

1.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삼일교회 사임
코멘트 :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큰 충격과 배신감을 줬던 사건. 여러모로 씁쓸한 이슈.
관련기사 : 삼일교회 당회,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실 확인했다"


2. 한기총 대표회장선거에서 흘러나온 처치스테이 공약
코멘트 : 한기총의 수준을 알 수 있었던 대목. 이명박 정부를 과신한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엉뚱한 공약
관련기사 : 당선 기자회견 “이제 한국교회 보는 눈 생겼다"


3. 목사가 아닌, 변호사가 감리교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코멘트 : 2008년부터 시작된 감독회장 선거 논란. 결론(?)은 변호사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인간의 명예욕의 단상을 그대로 보여줬다.
관련기사 :  감독회장 직무대행, 변호사로 결정


4. 보수교단들 WCC 총회 반대
코멘트 : 유치 때는 뭐하고 다 결정된 마당에 이제와서 뒷북을? 골목 깡패를 보는듯한 집단 움직임이 반감을 갖게 한다. 보수교단의 알러지 반응은 교리교육을 소홀히 했음을 시인하는 꼴.
관련기사 : “보수교단들 연합해 WCC 총회 반대해야”


5.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 이단성 논란
코멘트 : 2010년의 끝자락의 이슈. 2009년 합동정통에서 변승우 목사를 출교 했지만, 기성, 한기총에서는 이단성이 없다고 결정(후 이대위 해체). 장로교 이단연구가들을 큰 혼란에 빠뜨림. 
관련기사 : 한기총 이대위, 변승우 목사 이단성 없다 결론


2011년에는 어떤 뉴스가 이슈일지...?
부디 훈훈한 소식,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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