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블로그에 댓글 하나가 달렸다
'[기독교는 답하라 03] 사도신경 논란에 대해'라는 영상이었는데
출처는 유튜브 채널 '시작'이었다.
사도신경 비판과
사도신경 사용(그러니까 예배 때 신앙고백이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영상인데
의문을 넘어선 반대를 하기 위해
무려 40분짜리 영상을 제작하셨더라
그런데 영상 제작자의
소속이 불분명하다.
'사도신경'에 있어서
신학사에서는
이 '사도신경'이 사도들이 작성했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긴하지만
사도신경에 담긴 '교리', '진리'에 있어서는
성경적이기 때문에 수 많은 교회가 '사도신경'을 고백하고
수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도신경'을 외운다.
영상 제작자의
의중에는
기존의 기독교는 틀렸고
자신들'T&T 공동체'가
대안이라고 여기는듯하다.
업로드 한 영상들 자체가
'개혁'이 아닌
자극적인 썸네일을 사용한
'기독교 안티'에 가깝다.
자신들의 공동체가
좋으면 좋은것이지
기존의 교회와
교리를 비판해서
자신들을 홍보하는 것은
이단들이
자주 사용하는 수법 중 하나이다.
참고로 '개혁주의'나
'복음주의' 신학에서는
예수님께서 다시 강림(재림)
하실 때까지의 시대를
'교회 시대'라고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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