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앨범이 나왔습니다. 후속 앨범이 2년만인건 긴 시간이 아닌 편인데도, 첫 앨범이 굉장히 오래된 것처럼 느껴지네요. 그만큼 기대가 컸던 앨범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1집을 처음 들었을 때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큰 함성으로 시작되는 첫 트랙인 "좋으신 하나님"부터 끝까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의 앨범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앨범이었고, 듣는 횟수도 다른 앨범에 비해 꽤 되었던 앨범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앨범은 1집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수록곡에 있어서 창작곡의 비중이 단 2곡으로 1집 1곡에 비해 1곡이 늘었지만 아직도 외국곡에 의존도가 높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 앨범을 얘기할 때 그만큼 수록곡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 창작곡이 번안곡보다 좋았기 때문에 아쉬운 대목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수록곡 외에도 좀 됩니다. 곡과 곡이 연결되는 부분도 1집에 비해 페이드인,아웃 되는 부분이 많아서 맥이 끊기는 느낌도 듭니다. 사운드도 아쉬운 부분인데요. 지난 앨범에선 보컬들의 고음도 잘 담겨있었는데, 앨범은 몇몇 트랙에서 고음이 먹먹하게 들립니다. 솔로리스트들의 잦은 영어사용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국내에 가스펠 앨범이 많지 않기 때문에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고, 소장할 가치있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헤리티지 1집(Acoustic & Vintage)이 나온지도 3년이 지났는데 후속 앨범도 수년 내에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1집을 처음 들었을 때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큰 함성으로 시작되는 첫 트랙인 "좋으신 하나님"부터 끝까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의 앨범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앨범이었고, 듣는 횟수도 다른 앨범에 비해 꽤 되었던 앨범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앨범은 1집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수록곡에 있어서 창작곡의 비중이 단 2곡으로 1집 1곡에 비해 1곡이 늘었지만 아직도 외국곡에 의존도가 높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 앨범을 얘기할 때 그만큼 수록곡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겠죠?) 개인적으로 창작곡이 번안곡보다 좋았기 때문에 아쉬운 대목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수록곡 외에도 좀 됩니다. 곡과 곡이 연결되는 부분도 1집에 비해 페이드인,아웃 되는 부분이 많아서 맥이 끊기는 느낌도 듭니다. 사운드도 아쉬운 부분인데요. 지난 앨범에선 보컬들의 고음도 잘 담겨있었는데, 앨범은 몇몇 트랙에서 고음이 먹먹하게 들립니다. 솔로리스트들의 잦은 영어사용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국내에 가스펠 앨범이 많지 않기 때문에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고, 소장할 가치있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헤리티지 1집(Acoustic & Vintage)이 나온지도 3년이 지났는데 후속 앨범도 수년 내에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앨범아트 : ★★★★ (4)
사 운 드 : ★★★☆ (3.5)
음 악 : ★★★★ (4)
종 합 : ★★★☆ (3.5)
"창작곡만 많았어도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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