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인'(印)
(요한복음 3장 22절 ~ 33절)
여러분 진정으로 예수님으로 인한, 예수님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의 기쁨은 무엇일까요? ‘자기 부인’입니다. 세례 요한은 무엇을 부인했냐면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의 정체에 대한 질문이 생겼을 때 그러니까 많은 대중들이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에게 갔을 때 그는 자신이 무엇이라도 된 것처럼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1장 20절에서 “그리스도가 아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의 설교나 언변이 시원 시원하면 인기를 모읍니다. 또 자신들의 성경해석이 너무나 탁월하다고 믿는 신천지에서는 50억 이상 내부 자금을 횡령한 사람을 가리켜서 ‘새요한’이니 ‘약속의 목자’, ‘보혜사’라는 타이틀을 붙였는데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실제로 본 사람이며 예수님 앞서서 세례를 주며 많은 사람들이 그를 주목할 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라고 말했던 것이었구요. ‘엘리야’도 아니고 ‘선지자’도 아니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그러니까 자신은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해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을 부인 했던 사람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그는 본문 30절과 같이 말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오늘날 많이 ‘부흥’ ‘성장’하려는 ‘이단’이나 메가 처치의 목사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한 사람이 이 세례 요한이라는 것입니다.
증언을 받는 자
그렇게 세례 요한의 제자가 예수님께서 세례를 주시는 모습을 보고 그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던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세례 요한에게 질문하자 세례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서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야기 합니다. 본문 31절 말씀입니다.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오시는 분이신데 그는 어떤 분이라고 말하냐면 32절에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받는 자가 없었지만 그의 증언을 받으면 예수님께서 증언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예수님 외에 예수님께서 다른 이름으로 벌써 세상에 왔다고 말하는 집단이나 거기에 소속되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하거나 혹은 자신들의 교회 교적부에 이름이 적혀 있어야만 ‘알곡’이고 다른 사람들은 ‘가라지’라고 말하거나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만 ‘참’이고 다른 교회들은 ‘거짓’이라고 말하는 집단과 세례 요한의 이야기는 정 반대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기만 해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참되사다는 것을 인치셨다고 ‘참’ 너는 ‘진짜’라고 도장을 찍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께서는 누구의 말씀을 하셨다고 세례 요한은 말하고 있냐면 34절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시는데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예수님께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본 예수님의 세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셔서 만물을 다 예수님의 손에 주셨는데 그 세례를 통해서 예수님의 손으로 베풀어진 세례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이 있고 예수님께 순종하지 않으면 영생을 보지 못한다고 36절에서 말한 것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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