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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목사6

하늘땅 어린이교회 하늘땅 어린이교회는 놀이터 같은 교회입니다. 하늘땅 어린이교회는 서로 공동체가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기쁘고 즐거운 어린이교회. 2020. 2. 15.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신앙은 부활의 주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은 참 많은 절망속에 살아갑니다. 너무 많은 거리(Gap)를 안고 살아갑니다. 행복과 불행, 출생과 사망, 사람과 사람, 마음과 정서 등 그 안에는 거리가 존재합니다. 때로는 거리가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신앙은 거리가 점점 더 좁아집니다. 사망과 부활, 믿음과 삶, 앎과 실천 등 그 간극을 좁히며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을 보았고, 들었기에 가서 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 기쁨을 생각하면, 우리의 매임은 복음이어야 합니다. 빈 무덤을 바라보며 놀란 그 충격을 가지고 세상 속에 들어가 ‘다 이루시고 살아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내게 찾아왔던 예수님의 부활소식은 젊은 시절 인생 전부를 움직였습니다. 좋은 직장과 대학도 기꺼이 주.. 2019. 5. 1.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나는 준비된 예배자입니까?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이면 병상으로 소풍 다녀오는 일이 무지기수입니다. 생의 막다른 길목에 서 있는 분들을 만납니다. 사는 것이 은혜입니다. 숨을 쉬는 일조차도 주님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고백하고 사는 일이 새롭게 다가오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 부족함 때문에 누리는 은혜가 있음을 봅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모리아교회에서 말씀을 증언하였습니다. 사연많은 우리 어르신들이지만 예배에 부어주신 은혜가 너무 큽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인지, 주님께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세워주셨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일평생 이 마음 가지고 부족함의 은혜를 놓치지 말자는 주의 음성이 새겨졌습니다. 돌아와 작게나마 일기를 썼습니다.. 2019. 4. 9.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때가 되면 다 피어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대한민국은 사계절을 자랑합니다. 자연의 변화를 보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심을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으면 배웁니다. 긴긴 겨울을 이겨낸 씨앗은 반드시 꽃이 핀다는 사실도 배웁니다. 뜨거운 여름이 있으면 추운 겨울이 온다는 사실도 배웁니다. 시간이 흐르면 물이 든다는 것도 배웁니다. 벌써, 봄기운을 알리는 꽃망울이 담장에 피어오릅니다. 산천초목이 어우러진 곳이면 개나리가 꽃을 피었습니다. 사람들은 벚꽃을 보러 진해, 하동을 다녀오는 것을 보면 봄이 아랫지방에는 깊이 와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곧 도착할 소식이지만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의 환호성과 바람이 있어도 자연은 시간이 가야 핍니다. 때가 되면 모든 것이 다 피어납니다. 우리 인생도 똑같습.. 2019. 3. 31.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는 상처 뒤에 영광을 기다립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보다 예측불허가 있을까요? 한치 앞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지만 어떤 이는 그 삶에 근심이나 염려가 없는 것을 봅니다. 물론 그 가운데 계신 주의 성령께서 주장해 주셔서 그렇습니다.우리의 삶이 숭고한 것은 생각보다 삶은 쉽지 않은 비밀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우리의 눈으로, 생각으로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감히 다 담을 수 없습니다.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현재의 고난은 장차 임할 하나님의 영광과 비교할 바가 못 된다고 합니다. 물론 현실속에서 당하는 고난을 이겨내기란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참고 인내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믿고 그 뒤에 다시 임할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사순절(Lent)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예수님의 고난.. 2019. 2. 24.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의 믿음, 진실된 사랑이 증거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교회를 다니는 우리에게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데, 사랑이 최고라고 했을까요? 단순히 우리에게 남녀가 서로 사랑하듯 그렇게 사랑하라는 것일까요?저는 목회를 하면서 몸소 마음으로 느낍니다.나의 믿음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나를 통해 본다면 그것은 나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을 닮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어떤 방식도 사랑이 없이는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산을 옮길만하다고 해도 열매가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아무리 거룩하다고 해도, 사랑이 없다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가만히 우리 삶을 돌아보면, 우리를 움직이는 것..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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