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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작은교회31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하늘땅교회는 노래하는 공동체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하늘땅교회가 9주년이 되어 가면서 생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노래를 따라 인도하셨다는 것입니다. 마치 시편을 보듯, 하늘땅교회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여기까지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추운 겨울, 축구를 하던 아이들을 가정으로 초대하여 예배가 시작되었고, 더 큰 소리로 찬양하고 싶어 기도하던 끝에 버섯농장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 노래를 계속하고 싶어 기도하다가 지금의 자리로 옮기게 되어 합창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에 소원이 있다면 교회가 함께 노래하는 공동체이길 소망합니다. 남녀노소 서로 어우러져 부를 수 있는 찬양의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늘 전쟁의 맨 앞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찬양하는 자들을 최전방에 세웠습니다. 가장 .. 2019. 10. 20.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인생은 소풍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은 소풍입니다. 그런데 이 소풍은 시작도 있고, 끝도 있습니다. 그냥 흘러 가는대로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여행이 아닙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땅교회는 심방이라는 말 대신 소풍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 안에는 나름대로 우리의 인생이 소풍이듯, 성도의 가정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는 소풍을 생각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소풍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며 가을 운동회나 소풍은 손꼽아 기다리던 날입니다. 단거리는 자신 없어도 마라톤은 늘 상을 받던 터라 더욱 그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10리길 되는 거리를 고무신 벗어놓고 맨발로 뛰었습니다. 마을 회관까지 다녀오는데 마을 어귀에는 동네 분들이 마을행사.. 2019. 10. 13.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신앙은 균형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내가 생각한대로 살아가고, 내가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잘 사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계획을 세우고, 내가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 인생의 절반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만족감이 없고, 점점 나의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 알게 되면서 멈춤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며,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미 계획하셨으며, 내가 뛰어난 지식과 지혜가 있어 행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결론은 주님이 함께 하셔야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이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순간마.. 2019. 10. 6.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가을에는 침묵하십시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우리는 자연공해만큼 소리공해도 심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화소리, 차 소리 그리고 싸우는 소리는 우리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소리공해는 우리의 마음공해를 만들어냅니다. 마음이 공해 되어 불안, 공허, 방황이 찾아옵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세상도 흔들립니다. 염려와 분노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평화를 잃고 마음이 갈라져 염려와 불안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마음이 흔들려서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말을 하고 돌아올 때, 특별히 나와 주님과의 만남이 거룩하지 못한 채 사람들과 너무 많은 말을 할 때면 무기력해집니다. 또한 겉으로 말하지 않지만, 내 속에서 너무 많은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고 살수 없지만, 너무 많은 말을 합니다. 사람의 말은.. 2019. 9. 15.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첫 가을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첫 가을] 구름 타고 오시는 가을아그리운 친구도 얹어 오렴 인생은 가을을 보내고 맞으며 익어간다인생은 몇번이나 속이 타 들어가야한 고개 넘는다 가을아, 타들어 가는 내 마음그 속에 감추인 그리움아무에게도보일 수 없어숨는다 아이들 놀다 돌아간놀이터 한구석에내려앉은 추억 한잎새고즈넉한첫가을이 타들어간다 월현리로 가는막차가오지 않는다 ---------------------------- 사랑하는 여러분, 가을이 찾아와 노크를 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주님과 깊이 있는 사귐이 가능한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남은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다시 주님과의 뜨거운 만남속에 들어가는 한주 삶이 되세요. 값없이 거져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받을 기회 놓치지 마세요. 오늘이란 다시 돌아오지.. 2019. 8. 26.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인생의 가을을 아름답게 사세요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목회팀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외부 강의도 있고, 작은목회자수련회도 있었지만 이 일을 통해 사모님과 자녀들이 살아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40대가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한 두가지 적어 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지리산 등반이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태풍과 폭우가 온다는 소식에 설악산 대청봉을 다녀오는 일을 했습니다. 왕복 12시간 걷는 일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오른 산행은 저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무릎이 시원찮은 것을 알고 있지만 마치고 오후 6시경에 내려오니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왜 이 일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제 삶을 곱게 물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우물 안에 갇혀 있는 삶은 불쌍합니다.새로운 도전이 .. 2019. 8. 18.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여름에도 우리 아이들은 자라납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에 맞물려 있습니다. 아이들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금요일에 다녀오신 영월장화동교회는 거운분교 전교생 3명이 다니는 교회입니다. 5년 전 청년,청소년교회가 비전 트립을 가서 전도했던 아이들이 시골교회에 유일한 젊은이들입니다. 현재 도시에도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학교 운동장에는 아이들을 보기 힘듭니다. 그래도 목회팀은 매주 아이들을 만나러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오고 가면서 아파트에서 만나는 아이들도 쉽게 지나치지 않습니다. 교회가 시작할 때 가졌던 비전은 다음세대가 뛰어노는 운동장 같은 교회였습니다. 때로는 어른들이 없어 아이들 80여명과 지내는 일이 어려웠던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 사역을 하게 되었지만 다시 운동장과 아파트 놀이터로 .. 2019. 7. 14.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지금 자라나고 있습니까?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생명은 고통과 진통을 거듭하며 자라납니다. 깊이 뿌리를 잘 내린 식물은 하늘을 향해 잘 자랍니다. 그러나 뿌리혹병에 걸린 나무는 잎이 무성하지만 약간의 햇빛에도 말라 죽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뿌리가 중요합니다. 1년 두 번 살기 운동을 하면서, 오늘은 첫 새해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첫주일 우리의 자라남, 성숙이 목표였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자라고 있음을 보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향방 없이, 목표 없이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에 목적이 있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을 알고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작은 숲이 되어 모든 이에게 쉼을 주는 성숙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려면 우리의 삶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지.. 2019. 7. 7.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마지막까지 사랑을 빼앗기지 마세요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업적과 공로도 사랑을 빼앗기면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랑을 말하는 것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사랑의 자리를 떠나지 않는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빌레몬서는 용서가 은혜를 통해서, 은혜가 주의 사랑을 알 때 가능함을 가르쳐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살아가는 한 가지는 사랑입니다. 사랑을 가르치고 사랑을 배우고 사랑을 나누는 사람은 승리한 인생입니다.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마지막까지 사랑을 지켜 심판 날에 주님 앞에 온전히 서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은 마지막 때의 특징이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랑이 식었다고 말씀합니다. 에베소교회의 책망은 처음 사랑을 버린.. 2019. 7. 2.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의 사명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사명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 안에 찾아오시기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길을 잃은 영혼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것입니다. 집나간 둘째 아들을 아버지는 기다렸기에 다시 재회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항상 기다리는 자가 구원을 얻습니다. 기다리는 자가 생명을 얻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사명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변함없이 사랑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기쁨입니다. 마치 당신의 인생이 돌아오길 주께서 기다리되, 그 아들을 십자가에 주심같이 기다렸습니다. 기다려도 세상에서 돌아오지 않는 당신으로 인해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죄를 끊고 당신이 돌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돌아온 자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제는 변함없이 주 앞에 자기.. 2019. 5. 22.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가정안에 안아주기 시작하십시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시대가 바뀌면서 서로 터치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손을 데거나, 잡거나 안거나 손을 올릴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면 사랑하기 때문에 시체에도 손을 얹으시고, 병자에게도 손을 얹어 기도하셨습니다. 사랑은 말로 되지 않습니다.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악의 종노릇합니다. 사랑의 시작은 서로 접촉(touch)입니다. 손이라도 맞잡아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서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하늘땅교회는 참 많은 기적을 경험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매일 손을 얹어 기도합니다. 어린아이까지도 사랑하기에 온 몸으로 예배하고 섬깁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눈맞출 시간이 부족합니.. 2019. 5. 15.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신앙은 부활의 주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은 참 많은 절망속에 살아갑니다. 너무 많은 거리(Gap)를 안고 살아갑니다. 행복과 불행, 출생과 사망, 사람과 사람, 마음과 정서 등 그 안에는 거리가 존재합니다. 때로는 거리가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신앙은 거리가 점점 더 좁아집니다. 사망과 부활, 믿음과 삶, 앎과 실천 등 그 간극을 좁히며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을 보았고, 들었기에 가서 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 기쁨을 생각하면, 우리의 매임은 복음이어야 합니다. 빈 무덤을 바라보며 놀란 그 충격을 가지고 세상 속에 들어가 ‘다 이루시고 살아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내게 찾아왔던 예수님의 부활소식은 젊은 시절 인생 전부를 움직였습니다. 좋은 직장과 대학도 기꺼이 주.. 2019. 5. 1.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신앙은 부활의 주님으로 사는 것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은 참 많은 절망속에 살아갑니다. 너무 많은 거리(Gap)를 안고 살아갑니다. 행복과 불행, 출생과 사망, 사람과 사람, 마음과 정서 등 그 안에는 거리가 존재합니다. 때로는 거리가 크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신앙은 거리가 점점 더 좁아집니다. 사망과 부활, 믿음과 삶, 앎과 실천 등 그 간극을 좁히며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을 보았고, 들었기에 가서 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 기쁨을 생각하면, 우리의 매임은 복음이어야 합니다. 빈 무덤을 바라보며 놀란 그 충격을 가지고 세상 속에 들어가 ‘다 이루시고 살아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내게 찾아왔던 예수님의 부활소식은 젊은 시절 인생 전부를 움직였습니다. 좋은 직장과 대학도 기꺼이 주.. 2019. 4. 24.
하늘땅교회 이재학 목사 주일축제예배 하나님의 약속, 우리의 구원 설교 동영상 보러가기 하늘땅교회 홈페이지 : www.hearth.or.kr 2019. 4. 14.
하늘땅교회 어린이교회 공동체 활동 하늘땅 어린이 교회는 즐거워요^^ 서로 친구가 되는 교회! 공동체가 되는 교회!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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