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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글쓰기

[지나가는 생각] 지적할 때 들을 줄 아는 사람

by 더좋은소망 Pastor 2012. 8. 31.

 지적할 때 들을 줄 아는 사람. 나보다 타인이 더 옳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줄 아는 사람은 언제든지 생각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이다.

 뭔가 많아질 때를 조심해야 한다. 그때부터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는 교만함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많은 이단 사이비가 그렇게도 당당한 것은 돈이 많거나 지지세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단 사이비만 그러한가? 아니다 소위 정통이라 하는 자들도 이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 오히려 이단보다 못한 도덕적 윤리적 불감증에 걸린 사역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크면 커질수록 많으면 많아질수록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만 옳다는 착각은 교만함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나또한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기에 듣는 마음만은 포기하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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