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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3

이런 교회가 있다면? 이런 교회가 있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 종종 해볼 때가 있다. 특히 이 3가지를 잘 하면 교회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부작용을 막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1. 주중 모임은 갖되 예배는 주일에만 드린다. 2. 빚을 지지 않는다. 3. 헌금은 헌금답게 사용한다. 1. 한국교회는 예배(혹은 예배라는 단어)의 남용이 있다. 새벽, 수요, 금요, 주일 오후, 주일 저녁 이 뒤엔 예배란 단어가 붙는다. 예배가 중요하지만 예배는 드리는 횟수와 형식, 출석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오히려 예배가 많을수록 형식적인 교인을 양상하는 위험성도 더 크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예배가 예배에 참석 했다는 자기 위안을 갖게 하는 요소로 변질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예배라는 단어가 부담으로 작용되기도 하며 .. 2020. 7. 14.
표면적으로 선한 일을 한다고 해서... 고후 8:16-24 사역을 할 때에는 조심스러워 해야 한다. 표면적으로 선한 일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사역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지만 사람들 가운데서 행해진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사역은 잡음이 없도록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다. 특히나 그 일에서 많은 액수의 돈이 개입 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맡아서 봉사하고 있는 이 많은 헌금을 두고, 아무도 우리를 비난하지 못하게 하려고, 우리는 조심합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좋은 일을 바르게 하려고 합니다. (20, 21절) 2012. 1. 9.
그리스도인의 돈에 대한 짧은 생각 돈은 내가 갖고 싶은 만큼 벌 순 없지만, 갖게 된 돈 안에선 쓰고 싶은 만큼 쓸 수 있다. 물론 쓰고 싶은 만큼 쓴다고 해서, 무엇인가 산다고 해서 다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수입 한도에서 쓰는 것이 내 것이지 한도를 초과 한다면 빚이고 짐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에서 얼마나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특별히 교회의 성도들의 헌금으로 사역자(사역자도 성도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에게 주어지는 사례비(나는 이를 '사역지원비'라고 하고 싶기도 하다.)는 더 중요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역자들은 사례비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급여' 차원을 넘어서야 할 것 같다. 계좌에 혹은 지갑에 있는 교회에서 사역자에게 맡긴 재정은 여전히 헌금이다. 성도들의 피땀 어린 정성이.. 201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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