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하늘땅교회3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첫 가을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첫 가을] 구름 타고 오시는 가을아그리운 친구도 얹어 오렴 인생은 가을을 보내고 맞으며 익어간다인생은 몇번이나 속이 타 들어가야한 고개 넘는다 가을아, 타들어 가는 내 마음그 속에 감추인 그리움아무에게도보일 수 없어숨는다 아이들 놀다 돌아간놀이터 한구석에내려앉은 추억 한잎새고즈넉한첫가을이 타들어간다 월현리로 가는막차가오지 않는다 ---------------------------- 사랑하는 여러분, 가을이 찾아와 노크를 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주님과 깊이 있는 사귐이 가능한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남은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다시 주님과의 뜨거운 만남속에 들어가는 한주 삶이 되세요. 값없이 거져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받을 기회 놓치지 마세요. 오늘이란 다시 돌아오지.. 2019. 8. 26.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인생의 가을을 아름답게 사세요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목회팀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외부 강의도 있고, 작은목회자수련회도 있었지만 이 일을 통해 사모님과 자녀들이 살아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40대가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한 두가지 적어 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지리산 등반이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태풍과 폭우가 온다는 소식에 설악산 대청봉을 다녀오는 일을 했습니다. 왕복 12시간 걷는 일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오른 산행은 저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무릎이 시원찮은 것을 알고 있지만 마치고 오후 6시경에 내려오니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왜 이 일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제 삶을 곱게 물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우물 안에 갇혀 있는 삶은 불쌍합니다.새로운 도전이 .. 2019. 8. 18.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가정안에 안아주기 시작하십시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시대가 바뀌면서 서로 터치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손을 데거나, 잡거나 안거나 손을 올릴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면 사랑하기 때문에 시체에도 손을 얹으시고, 병자에게도 손을 얹어 기도하셨습니다. 사랑은 말로 되지 않습니다.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악의 종노릇합니다. 사랑의 시작은 서로 접촉(touch)입니다. 손이라도 맞잡아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서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하늘땅교회는 참 많은 기적을 경험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매일 손을 얹어 기도합니다. 어린아이까지도 사랑하기에 온 몸으로 예배하고 섬깁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눈맞출 시간이 부족합니.. 2019.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