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음악2 디제잉 워십과 예배 음악 예배를 분류한다면 공 예배, 회중 예배, 개인 예배, 영적 예배(삶의 예배)로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자되고 있는 디제잉 워십을 예배로써 인정하고 예배로 부른다면 성격상 회중 예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중 예배가 예배 참여자의 연령대에 따라 사용되어지는 음악이나 노래(소위 찬양)가 공 예배와 다를 수 있다는 것까지는 인정하고 수긍하는 바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경계는 있다고 본다. 그 경계는 개인적으로 보편성이라고 생각한다. 보편적이지 않은 음악과 노래는 인도자 개인 예배에 회중을 끌어오는 모양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인도자 개인은 그 안에서 예배할 수 있으나 회중은 예배 때 소외되고 마는 것이다. 회중 예배는 이러한 약점(?)이 있다. 따라서 회중 예배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야.. 2018. 7. 19. [CCM 찬양 앨범리뷰] 민호기 - 작은 예배자 (2011) 기독교 음악계에서는 목사의 직분을 갖고 있으면서도 음악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생각나는 이름을 떠올려 보자면 꿈이있는자유의 한웅재·정종원, 뉴사운드교회의 천관웅이 있다. 오늘 리뷰 할 앨범인 "작은 예배자"는 CCM 남성 듀오 소망의바다의 멤버이자, 찬미워십의 예배인도자인 민호기 목사의 솔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찬미워십 1집을 듣고, 그 다음부터 찬미워십의 앨범을 사 모으곤 했다. 그 중심에는 민호기 목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솔로 앨범이 작업되고 있었는지 몰랐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갑게 다가온 앨범이다. 민호기 목사는 국내 기독교 음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열거하자면 많은 지면이 필요할 것 같으므로 생략하고 바로 앨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앨범 타이틀은 "작은 예배자"이고, 첫 트랙.. 2011.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