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3 섬김과 헌신, 열정과 순수함도 메시지입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가 내가 듣고 싶은 메시지가 아니라고 해서 불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교회에서 배울게 없다며 교회를 멀리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신앙 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라며 착각하지는 않습니까? 강대상을 향하는 그 시선과 함께 옆도 봐야 합니다. 장로님의 인품과 권사님의 섬김 집사님의 헌신과 교사의 열정 학생들이 따르는 것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배워야 합니다. 앞에 있는 강단만을 보지 말고 옆도 봐야 합니다. 그럼 배울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보고 배우는 것은 예배당 안에서만 듣고 느끼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다. 선포되는 설교가 중요하지만 그것이 신앙생활의 전부인 것처럼 여기는 태도만큼 얄팍한 신앙도 없습니다. 2022. 6. 8.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인생은 소풍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은 소풍입니다. 그런데 이 소풍은 시작도 있고, 끝도 있습니다. 그냥 흘러 가는대로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여행이 아닙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땅교회는 심방이라는 말 대신 소풍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 안에는 나름대로 우리의 인생이 소풍이듯, 성도의 가정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는 소풍을 생각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소풍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며 가을 운동회나 소풍은 손꼽아 기다리던 날입니다. 단거리는 자신 없어도 마라톤은 늘 상을 받던 터라 더욱 그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10리길 되는 거리를 고무신 벗어놓고 맨발로 뛰었습니다. 마을 회관까지 다녀오는데 마을 어귀에는 동네 분들이 마을행사.. 2019. 10. 13.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신앙은 균형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내가 생각한대로 살아가고, 내가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잘 사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계획을 세우고, 내가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 인생의 절반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만족감이 없고, 점점 나의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 알게 되면서 멈춤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며,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미 계획하셨으며, 내가 뛰어난 지식과 지혜가 있어 행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결론은 주님이 함께 하셔야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이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순간마.. 2019.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