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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2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지금, 우리의 삶이 책이 됩니다 - 이재학 목사(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무더운 여름도 이제 끝이 납니다. 벌써 입추가 시작되고 말복이 됩니다. 한낮에 뜨거운 태양도, 아침 저녁이면 선선해지기 시작합니다. 늘 우리 삶의 거울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기억하며, 당신의 삶을 다시 써가길 기도합니다. 한주 우리는 인생이라는 책을 쓰다가 모입니다.어떤 이는 슬픔으로, 어떤 이는 기적으로, 어떤 이는 행복으로, 어떤 이는 절망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어둠과 고난으로 시작하여 예수님을 만나 인생이 변화됨으로 인하여 행복과 축복으로 마치는 인생의 책을 남깁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인생의 책을 써가고 계십니까? 부디 후회되지 않는 인생을 사십시오. 누군가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원망하며 살아가도 결국 내 인생을 책임지고 후회하는 것은 나일뿐입니다. 황금.. 2019. 8. 11.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지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서 이루어집니다. 무더운 여름, 매주일 작은 우리들의 합창이 열리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작아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작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면 그것도 행복입니다. 다시 아이들을 만나러 운동장에 갑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과 축구를 하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물입니다. 그만큼 목이 타 들어갈 때 마시는 한 모금의 물은 행복입니다.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와 있는데, 누군가 함께 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나마 아이들은 대부분 학원을 다니지만 우리 주변에는 그것도 안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말을 걸고 친구가 되고 보면, 겨우 자기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 옛날, 누이의 손에서 나의 손으로 전달된 한 권의 시집이 윤동주의 서시입..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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