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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5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꿈이 있으면 시들지 않습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늘 성경을 읽으면서 도전을 받습니다. ​한결같이 하나님의 훈련가운데 있었던 백성들을 만날 때면 내 인생을 읽는 것 같아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승리하기까지의 과정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환난’, ‘고난’, ‘인내’의 걸음이 다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 마음을 드렸던 사람들의 승리가 우리의 이야기로 간증되길 기도합니다. 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의 중심에서 목회를 합니다. 그래서 듣는 가장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가장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작아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때를 위해 믿음을 주셨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때를 아는 지혜입니다. 교회와 가정, 우리와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 때.. 2020. 5. 20.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인생의 가을을 아름답게 사세요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목회팀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외부 강의도 있고, 작은목회자수련회도 있었지만 이 일을 통해 사모님과 자녀들이 살아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40대가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한 두가지 적어 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지리산 등반이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태풍과 폭우가 온다는 소식에 설악산 대청봉을 다녀오는 일을 했습니다. 왕복 12시간 걷는 일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오른 산행은 저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무릎이 시원찮은 것을 알고 있지만 마치고 오후 6시경에 내려오니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왜 이 일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제 삶을 곱게 물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우물 안에 갇혀 있는 삶은 불쌍합니다.새로운 도전이 .. 2019. 8. 18.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가정안에 안아주기 시작하십시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시대가 바뀌면서 서로 터치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손을 데거나, 잡거나 안거나 손을 올릴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삶을 보면 사랑하기 때문에 시체에도 손을 얹으시고, 병자에게도 손을 얹어 기도하셨습니다. 사랑은 말로 되지 않습니다.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잃게 되면 우리는 악의 종노릇합니다. 사랑의 시작은 서로 접촉(touch)입니다. 손이라도 맞잡아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서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하늘땅교회는 참 많은 기적을 경험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매일 손을 얹어 기도합니다. 어린아이까지도 사랑하기에 온 몸으로 예배하고 섬깁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눈맞출 시간이 부족합니.. 2019. 5. 15.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생각이 모여서 글이 됩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믿는 모든 자들이 글을 쓰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에게도 글씨기 특강을 한 적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시습작을 나눌 생각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글이란 생각이 모여야 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색이 필요하고, 여행이 필요하고, 고민도 하고, 묵상도 할 때, 같은 것을 더 깊이 다르게 볼 수 있는 에너지가 생깁니다. 우리가 접하는 성경 말씀은 독특한 글쓰기 방식이 있습니다. 세상의 방식이 아니기에 진리를 써 놓은 것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했던 누군가가 글로 남기지 않았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역사가 바뀌어도 글은 남습니다. 모든 자를 다 지배해도 문필가를 .. 2019. 5. 8.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다윗처럼 詩를 쓰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벚꽃이 흐날리는 4월입니다. 우리의 영성은 게리 토마스의 에서 가르쳐주듯 하나님을 만나는 다양한 채널이 있습니다. 그 중에 문학과 글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보고, 자연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자연주의 영성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온천지가 벚꽃으로 피어나는 모습은 진풍경입니다. 그러나 다 모여 있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동산위에 한 그루의 벚꽃나무도 아름답습니다. 때가 되면 작게나마 우리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함께 했던 예수 이야기, 신앙 이야기를 글로 써서 우리의 자녀들과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는 관조적인 눈을 가질 때,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색적인 사람이 묵상을 하며, 좋은 영성을 퍼 올립니다. 메마른 감성말고 촉촉한 ..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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