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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글쓰기

불과 불꽃

by 더좋은소망 Pastor 2019. 8. 26.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불로 묘사되십니다. 신명기 4장 24절에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떨기나무 불꽃 안에서 나타나셨습니다.

이 소멸하는 불이신 하나님께서는 신약에 오순절 강림 때 불의 혀처럼 갈라져서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던 불이 이제는 머리 위에 있게 된 것입니다. 이는 늘 함께 계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예수님의 언약의 성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멸하는 불이신데, 그분의 사역자들은 불꽃입니다.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니라"(히1:7) 불은 불꽃을 냅니다. 그러나 저절로 불이 불꽃을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 장작이 놓여져야 합니다. 이 장작에 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마른 장작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른 장작에 불을 붙이셔서 그 불로 세상을 주변을 따뜻하게 하십니다.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은 불꽃입니다. 소멸하시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그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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