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3년전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익근무요원을했었고
(이동목욕, 쌀배달, 도시락배달,
통장정리심부름 등 잡일)
장애인활동지원
(근이양증, 자폐학생,
루게릭 투병환우 보조)을
경험했던 유경험자입니다.
몸으로 하는 일이 많다보니
힘든일이죠.
사회일이 말을 많이 들어야하고
내가 잘 하는 것과
사측 또는 이용자가 요구하는 것 간에
갭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매꾸는 것이 관건인데요.
그러려면 주변분들의
말을 경청하셔야 합니다.
내 방식을 고집하시면
더 힘들어져요.
경청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이 먼저는
말씀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세상과 그리스도인의 삶은
늘 충돌하는데
그 세상을 이기는 힘이
내 안에 새겨진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살고나면
감사하게 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성경보시고 '내가 참자'
일하시면서도
'주여' 읊조리시면서
기도하시면
내 감정을 지키면서
상대방의 지시나
요구에 반감이 들지
않고 융화되면서도
크리스천의 정체성은
지킬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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