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문 바로가기

목회7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교회는 나의 꿈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교회론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몇 번이고 교회를 통해 기쁨과 아픔을 맛보면서 나름대로 교회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옥한흠목사님은 “목회자는 날마다 교회가 무엇인지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교회론은 목회자와 교회가 사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교회론이 왜 생명과 같으냐고 물으면 목회가 살고 죽는 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즉, 성도들을 살리느냐 죽이느냐를 판가름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무엇이냐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목회자는 진정한 목회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로몬 앞에 두 여인이 나와서 아이 한 명을 놓고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했지만, 진짜 어미는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자기 아들을 살리려고 했고, 가짜 엄마는 아이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 2020. 6. 28.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인생은 소풍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은 소풍입니다. 그런데 이 소풍은 시작도 있고, 끝도 있습니다. 그냥 흘러 가는대로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여행이 아닙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땅교회는 심방이라는 말 대신 소풍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 안에는 나름대로 우리의 인생이 소풍이듯, 성도의 가정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는 소풍을 생각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소풍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잠을 이루지 못하며 가을 운동회나 소풍은 손꼽아 기다리던 날입니다. 단거리는 자신 없어도 마라톤은 늘 상을 받던 터라 더욱 그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10리길 되는 거리를 고무신 벗어놓고 맨발로 뛰었습니다. 마을 회관까지 다녀오는데 마을 어귀에는 동네 분들이 마을행사.. 2019. 10. 13.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신앙은 균형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내가 생각한대로 살아가고, 내가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잘 사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계획을 세우고, 내가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 인생의 절반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만족감이 없고, 점점 나의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 알게 되면서 멈춤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며,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이미 계획하셨으며, 내가 뛰어난 지식과 지혜가 있어 행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가능했음을 고백합니다. 결론은 주님이 함께 하셔야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이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순간마.. 2019. 10. 6.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가을에는 침묵하십시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우리는 자연공해만큼 소리공해도 심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화소리, 차 소리 그리고 싸우는 소리는 우리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소리공해는 우리의 마음공해를 만들어냅니다. 마음이 공해 되어 불안, 공허, 방황이 찾아옵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세상도 흔들립니다. 염려와 분노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평화를 잃고 마음이 갈라져 염려와 불안 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마음이 흔들려서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말을 하고 돌아올 때, 특별히 나와 주님과의 만남이 거룩하지 못한 채 사람들과 너무 많은 말을 할 때면 무기력해집니다. 또한 겉으로 말하지 않지만, 내 속에서 너무 많은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고 살수 없지만, 너무 많은 말을 합니다. 사람의 말은.. 2019. 9. 15.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사랑은 다시 뛸 수 있는 힘입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을 조용히 묵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손길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보셔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을 통하여 주님을 바라보도록 계획하십니다. 삶이나 죽음이나, 얻음이나 잃음이나 주님을 경외하도록 만듭니다. 인생(人生)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하나님과 함께 하는 당신의 삶은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자유함을 누립니다. 무거웠던 인생도, 억눌렸던 삶도, 슬펐던 하루도 소중한 선물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추석을 보내면서 가족안으로 돌아가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면서 살아도 모자른 세월을 살고 있다는 것과 내게 주어진 시간들은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선용(善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시.. 2019. 9. 8.
[사랑과 열정으로 쓴 목회서신] 우리 인생도 익습니다 - 이재학 목사 (하늘땅교회) ​​ 사랑하는 여러분, 시간이 참 빠르다고 생각하시지요? 맞습니다.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아무도 시간을 붙잡지 못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추억을 기억하는 존재이기에, 오늘을 우리 가슴속에 담아 놓는다면, 그 시간은 내게 남아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예수 이야기, 신앙 이야기를 써가는 것이며, 그냥 흘러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카이로스의 하나님이 내게 찾아오셔서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을 가슴에 담아두는 사람은 은혜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카이로스는 크로노스의 시간이 아닙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흘러가는 과거부터 미래로의 시간이 아닙니다. 어느날 내 인생 가운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찾아오시는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반드시 경험해야 합니다. 오.. 2019. 9. 1.
[서평] 비법은 없다 - 이성호 비법은 없다 (클릭하시면 갓피플몰 상품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새 창)저자 : 이성호 | 출판사 : 그 책의 사람들판매가 : 9,000원 → 8,100원 (10.0%, 900↓)교회와 목회자를 사랑하는 이성호 목사의 성경적 목회 실천서신학생,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인 목회자 작은 교회 목회자와 사모 큰 교회 목회자와 사모 교회와 목회자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우리나라 사회와 교회의 현실적 문제와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작은 교회가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줍니다. · 작은 교회가 바르고 좋은 교회가 되는 성경적 요소들을 가르쳐 줍니다. · 대형 교회 목회자는 대형 교회의 약점이 무엇인지 깨닫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개혁신학적으로 바르고 좋은 교회의 필수 요소를 말해 줍니다. ·.. 2013. 4.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