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1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나는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정말 바빠서 환경이 허락되지 않아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니라, 진실은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이다. 열정은 사그러져 있고 머리속에 내가 바라는 교회의 이미지만 그려져 있을뿐이다. 내가 원하는 교회는 지금의 교회의 모습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교회의 모습은 예배 때에만 사람이 있다가 예배가 끝나고 나면 사라져 버리는 그러한 모습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교회는 잠시 마주치는 사람들과 잠시 인사하고, 고상하게 앉아 목청 높여 박수치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 말씀을 듣다 끝나는 예배의 시간을 갖고 난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는 교회가 아니다. 정말 초대교회 처럼 서로 떡을 떼며 교제하고, 조금 부유한 사람은 그 소유를 팔아 서로 부족함이.. 201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