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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2

2009년 좋았던, 아쉬웠던 CCM 앨범 5 좋았던 앨범 1. 조준모 3집 - 어디에 평 : 약 4년만에 발매된 조준모 교수님의 3집 앨범입니다. 자켓은 심플하다 못해 평범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음악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보통 예배 앨범을 제외한 CCM 앨범은 음악은 발라드풍에 가사는 고백 위주인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음악과 가사 모두 그러한 앨범과 달리 합니다. 가사는 세상 풍조를 따갑게 비판하는 것에서부터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묻는 가사도 담겨 있고 멜로디, 음악도 상당히 새롭습니다. 2. Companion (주영광, 이현우) - Beyond the Love 평 : 음악이 아주 세련되진 않았지만 곳곳에서 나온 묻어나는 모던함과 무엇보다 가사가 귀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곡이 잘 받쳐주고 있어서 인상 깊었던 앨범입니다. 앞으로 어떤 앨범을.. 2021. 12. 8.
[앨범리뷰] 티니 1집 - Space Boy (2007), 2집 - 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 주님 주신 기쁨 (2009) 오랜만에 모던 락을 표방하는 티니 새 앨범이 나왔다. 사실 1집은 그리 주의 깊게 듣지 않았는데, 이번 앨범이 나오면서 다시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갖았다. 1집 구성이 독특하다. 티니의 창작곡과 기존 예배곡이 교대로 배치되어 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 사실 국내 CCM 앨범에 있어서 창작곡은 감초와 같다. 창작곡이 없으면 섭섭하고 왠지 아쉬움이 느껴지곤 한다. 그렇다고 모든곡이 창작곡인 경우에는 몰입도가 떨어지거나 지루한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이 앨범은 창작곡의 장점을 잘 살려내고 있다. 창작곡에 흐르는 테마 이 앨범은 총 다섯곡의 창작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창작곡을 듣다보면 한 테마로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인생의 허무를 그려낸듯 한 타이틀곡인 1번 트랙을 비롯해서, 자아를 찾아 떠나는 .. 200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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