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문 바로가기

정치2

'선교사' 지칭되는 인물의 '소속'을 확인해야 합니다 '박성업' 이라는 인물이 있는데 가끔 그 이름 뒤에 '선교사"라는 호칭이 붙습니다. (허나 반공주의 사상에 깊이 물든 것에 가깝습니다. 성경을 설명하는 관점 자체가 반공주의입니다) 그런데 어떤 교단, 기관, 선교단체에서 그를 선교사로 파송했는지 불분명합니다. 타칭 선교사인데 자신 스스로가 선교사가 아님에도 그것을 만류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반드시 교단, 교회, 또는 선교단체 파송을 받은 선교사님들이 계십니다. '선교사'도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습니다. 선교사도 분별해야하는 시대 씁쓸합니다. 선교사에는 교회, 선교단체, 교단 파송이 있습니다. 교회, 선교단체 파송까지는 교회, 선교단체에서 정한 선교사 훈련 과정을 수료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단 파송은 일반적으로 M.Div. 학위.. 2022. 7. 8.
교회에서는 정치 성향도 내려놓아야 한다. 신앙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됨을 확인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 고백이 있을 때 교회는 비로소 세상 속에 있는 교회의 존재를 되새기게 된다. 그 고백을 잊지 않고 확인하는 시간이 바로 함께 모여 예배하는 시간이다. 그러나 이렇게 한 교회의 지체됨을 저해하는 요소, 분열시킬 수 있는 잠재 요소가 있다. 바로 공적인 자리에서 예배의 자리에서 정치에 대한 이야기, 정당에 관한 사견을 말로 표현할 때이다. 한국의 보수 기독교의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이 부분에 상당히 관대하다. 적극적이다. 왜 그럴까? 아마도 상당 부분 가시적인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진보 기독교의 교회도 규모가 다를 뿐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더 .. 2018. 10. 13.

반응형